EyeWorld Korea March 2025 Issue

24 EyeWorld Asia-Pacific | March 2025 REFRACTIVE SURGERY 각막 교차결합술은 원추각막과 수술 후 확장증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2016년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활용되어 왔다. 새로운 기술들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거나 최근 완료됨에 따라, 미국에서 교차결합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EyeWorld는 원추각막의 관리 및 치료가 과거에 어떠했는지, 현재 어디에 와 있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과거: 각막 이식술 미국에서 교차결합술이 도입되기 전까지, 원추각막 환자에게는 각막 이식술이 필요해질 정도로 진행할 때까지 별다른 치료법이 없었다. “당시에는 원추각막의 진행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지금과는 다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는 미국에서 원추각막 진행을 막기 위해 승인된 치료법이 없었죠.”라고 Dr. Kenneth Beckman은 설명했다. “일시적으로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각막실질내 링 같은 방법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차결합술이 등장하기 전에는 환자들이 기본적으로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며 지내다가 결국 각막 이식을 받아야 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가능한 한 최대한 유지하다가, 더 이상 불가능해지면 이식을 시행하는 것이 그 당시의 전략이었습니다.” 진단 및 모니터링 도구 또한 현재보다 훨씬 덜 정교했다. Dr. Beckman에 따르면 당시 사용할 수 있었던 도구는 현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각막지형도 검사, 임상적 징후(각막 얇아짐 또는 Munson’s sign) 평가, 또는 굴절 수치의 유의미한 변화 뿐이었다. by Liz Hillman, Editorial Co-Director 각막 교차결합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Dr. Roy Rubinfeld 는 당시 각막확장증 관리가 매우 원시적이었다고 표현하며, “환자가 악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치료 계획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상피 제거 방식 2016년, 미국 FDA는 원추각막 진행이 기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Avedro 교차결합술 시스템을 승인했다. 이 시스템은 각막의 상피를 제거한 후 리보플라빈을 적신 다음,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이후 2019 년, Glaukos가 Avedro를 인수하였다. 현재까지도 iLink— Photrexa Viscous(20% 덱스트란 용액 내 리보플라빈 5’- 인산) 및 Photrexa(리보플라빈 5’-인산 안과용 용액)와 KXL 시스템을 이용한 방식이 미국에서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교차결합술 시스템이다. 흉터를 동반한 중증의 원추각막. 출처: Kenneth Beckman, MD 이 사진은 Glaukos의 Glaukos UV 기술을 이용한 교차결합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모습이다. UV 조사 시 각막 내 리보플라빈이 형광을 띠는 것이 관찰된다. 출처: William Trattler,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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