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A EWAP MARCH 2024 31 그는"안구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의 국제적 합의는 상호교류가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진단과 관리를 탐구한 ICON 논문 2 에서 저자들은 “재발하는 악화를 초래하는 완벽하지 못한 치료의 위험성과 각막 합병증 및 시축의 간섭을 초래할 수 있는 좀 더 만성적인 상태로의 진행을 증가시키는 자가 관리의 우세"에 대해 기술했다. 저자들은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심층적인 환자 병력, 안과 검사 기술 및 진단 절차의 미묘함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과소 진단 및 심지어 오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는 정확한 안구 알레르기의 진단을 내리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전문의들 사이의 상호 적절한 의뢰”가 필요함을 옹호했다(알레르기 전문가와 안구진료 전문가). Dr. Bielory 는 ICON 논문의 그림 2를 가리키며, 안구 증상을 겪는 환자를 먼저 보는 사람이 알레르기 전문의이든 안과의이든 상관없이 알레르기 전문의 및/ 또는 안과의가 수행하는 다양한 평가 알고리즘을 통해 의사는 진단 및 중증도 기반 치료를 수행한다고 했다. Dr. Akpek 은 안구 표면 질환이 있거나 불편함과 시력이 흐려지는 증상이 있는 환자를 진료할 때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저는 철저한 증상의 평가, 과거 병력, 약물 병력 및 동반질환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기저 콜라겐 혈관병, 염증성 또는 알레르기 질환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증상을 검토합니다. 환자가 증상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대개 혼란스러울 수 있는 여러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때 환자분이 가장 귀찮게 여기는 증상에 대해 물어보게 됩니다" 그가 말했다. “어떤 환자분들은 찌르는 듯한 통증이라고 설명하지만 보통은 가려움을 흔히 호소합니다. 검사 결과 또한 중요합니다. 위눈꺼풀 결막유두의 존재는 중요한 소견이지만, 아토피 또는 봄철 각결막염과 같은 일부 중증의 만성 사례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흉터로 대체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관점에서 볼 때, Dr. Bielory는 대부분의 안과의들이 “윤활제/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기 시작해 여러 작용제로 가는 동일한 합의를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 사이클로스포린, 면역요법을 시도합니다."라고말했다. Dr. Bielory는 환자가 적절한 면역 요법 중에 있으면 10~100 배 더 많은 알레르기 유발인자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전했다. Dr. Akpek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여러가지 유형 및 때로는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질병 (예: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이 비 계절성으로 변하는 것)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복으로 인해 질병의 중증도를 평가하려면 질병의 만성도와 안구 표면의 미치는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치료는 안과의가 측정한 임상징후의 만성도와 중증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되어야 합니다.” Dr. Akpek이 말했다. “급성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 비만 세포 안정제 약물과 항 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임의의 만성 알레르기의 경우는 타크로리무스 또는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항 IL-2 약물로 치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스테로이드는 금해야 합니다.” 안구 알레르기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법에 있어서 Verkazia (사이클로스포린 안구 에멀전, Santen)가 2021 년에 승인되었고, 2021년에는 Dextenza (덱사메타손 안구 삽입물, Ocular Therapeutix) 가 안구 알레르기를 추가적인 적응증으로 하여 승인을 얻었다. 2022년에 Johnson & Johnson Vision은 최초의 약물 방출형 콘택트렌즈인 ACUVUE Theravision의 승인을 얻었으며 Ketotifen이 사용된다. 해당 콘택트렌즈는 시력 교정과 더불어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용으로 승인을 얻었다. Dr. Bielory 는 정기적으로 안구 알레르기의 치료에 대한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3 그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겪는 환자에게는 여전히 미충족 욕구가 있다고 말했다. Dr. Bielory는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영역 중에서 면역 생물학 및 안구 표면 질환에 관한 2022 년 논문을 언급했는데, 면역 생물학이 안구 염증 질환에 대해 “좀 더 직접적인 치료 접근법을 제공할 수 있다” 고 결론지었고, 피부와 안구표면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제2 형 사이토 카인 경로를 조사한 또 다른 논문은 면역조절 개입을 위한 영역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결론 내렸다고 한다. 알레르기 전문의로서 Dr. Bielory는 안과에 있는 그의 동료들에게 줄 수 있는 조언은 안구 알레르기의 징후를 마주한다면 좀 더 전체론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며, 환자에게는 눈에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알레르기 전문의도 함께 진료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이번 교훈으로 Dr. Akpek 은 안과의들이 마이봄샘 기능장애와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듯이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두의 변화가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ASCRS는 윗 눈꺼풀을 뒤집는 것을 포함한 최소한의 검사를 권장한다고 언급했다. EWAP page 42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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