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AP MARCH 2024 3 EDITORIAL EyeWorld Asia-Pacific • March 2024 • Vol. 20 No. 1 Graham Barrett Chief Medical Editor EyeWorld Asia-Pacific • China • Korea • India 가장 위대한 스승(The Greatest Teacher)" 은 우리의 교육 전 과정에서 중요한 점과 직업에 많은 향을 미친 멘토들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가장 위대한 스승(The Greatest Teacher)"이 수년간 우리의 환자들과 임상 경험에도 적용된다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고려 사항을 논의할 때 특히 그렇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는 결정은 일반적으로 백내장의 형태나 차트에 있는 내용에 의존하지 않고, 그들이 겪고 있는 시력의 불편함에 더 의존한다는 것으로, 여러 전문가들이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저의 환자들에게 어떻게 상담하는지를 생각하게끔 합니다. 일단 그들이 근거리 또는 원거리에 대해 시력의 질이 만족스럽지 않은 단계에 도달하면 증상은 앞으로 더 진행될 것이기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이것은 수술의 위험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백내장 수술이 안경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같이 알려야 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때로는 백내장의 밀도나 성숙도가 너무 높아서 수술을 미루는 것이 합병증의 위험을 더 크게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폐쇄각 녹내장이 있었거나, 위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나, 유사 상황이 재발 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수정체 제거가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스펙트럼의 반대쪽에서는 백내장의 정도가 증상과 맞지 않아 보이는 시각적 불만이 있는 환자를 경계해야 합니다. 최근 70대에 시력이 6/6 으로 교정된 환자가 수술에 의뢰되었습니다. 초기 핵경화증이 있었지만 시각적 어려움에 대한 설명이 모호하고 백내장의 정도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시야를 관찰한 결과 약간의 시간적 손실이 있었고 MRI에서 뇌하수체 종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상의 측정 방법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100% 정확하지 않으며, 초점 깊이 증가나 적당한 모노비전과 같은 노안 전략을 고려하지 않는 한 여전히 독서용 안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주지 시키는 것이 현명합니다. 수련을 마치고 시간이 지난 후, 안과 의사로서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임상 교육과 우리가 읽은 교과서에 근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수년간 우리가 돌보아 온 환자와 그들로부터 배운 교훈, 즉 ' 가장 위대한 스승(The Greatest Teacher)'을 점점 더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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