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고, “수포각막병증으로 인한 통증이 해결된다” 고 말했다. 다른 주요 특성은 환자의 인체 조직을 받기 위한 대기자 명단이 없으며 전반적인 시술은 전통적인 EK 수술보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근시 관련 녹내장에서의 방해요소 근시는 계속 증가하는 세계적 의료 문제이고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여전히 어렵다. 근시와 고도근시가 녹내장 및 개방각 녹내장(OAG)의 위험인자인 만큼, 임상의들은 이러한 증례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한다. 근시의 진단을 시작으로, Wong Chee Wai, MBBS, MMed, FAMS, MCI, PhD(싱가포르)는 안저촬영을 사용하여 고도근시의 병리를 확인하고 원인이 황반병증 때문인지 아니면 녹내장 때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근시 황반변성(MMD)는 주로 망막의 바깥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Dr. Wong이 말했다. “타원체 구역(ellipsoid zone), 망막색소상피, 외부를 제한하는 막이 있는 지 살펴야 합니다.” 고도난시 눈에 정기적으로 광간섭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구조적 변화가 중요한 테마였고, 술자들은 여러 세부 사항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했다. Jin Wook Jeoung, MS, PhD ( 대한민국)는 고도근시 안구에서는 시신경유두의 사상판이 상당히 얇아져 있으며, 이로 인해 안내 공간과 뇌척수액 공간과의 거리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시신경유두가 기울어지고 비틀리는 동안 시신경섬유가 늘어나는데, 이때 안구가 신장 (elongation)되어 시신경유두가 손상을 받을 수 있다. 고도근시를 조절할 때 난관이 되는 또 다른 요인은 안압(IOP)이다. “안압의 변화는 안축장에 영향을 줍니다” Xiulan Zhang, MD, PhD (중국)가 말했다. 안압이 1 mmHg 높아지면 안축장은 0.1 mm 길어지는 연관성이 있다. 안압을 낮추는 것이 고도근시 환자를 돕고 안축장이 늘어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 “항녹내장 약물의 장기적인 사용은 안축장이 늘어나는 것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Dr. Zhang 이 말했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법은 없다”고 Ho Ching Lin, MBBS, MMed, FRCS, FAMS ( 싱가포르)가 말했다. 그는 술자가 환자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하고 만전을 다하여 수술 시 안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술을 감행하기 전에 먼저 비침습적 치료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시아 인구에서 근시 사례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시력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전반적으로 민감도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He Mingguang, MD, PhD, FRANZCO (호주)는 시신경 유두와 시야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 안저촬영을 권장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망막 전문의에게 환자를 의뢰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가 청중을 상기시켰다. 백내장 메타버스에서 모든 것을 한 번에 이 2부로 이루어진 금요일 이른 아침 심포지엄에는 수술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에 대한 토론을 열고, 수술 중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논하기 위해 수정체유화술에 있어 저명한 안과의들이 한데 모였다. John Wong, MBBS, MMed(Ophth), FRCOphth( 싱가포르)는 실제 자신이 겪은 특수한 상황을 공유하면서 세션을 시작했다. 그가 아침에 수술실에 들어서자 천장 환풍구에서 큰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방은 평소보다 유난히 차갑게 느껴졌다고 한다. 수술실의 온도와 습도 센서의 판독 값은 정상이었기에 Dr. Wong은 오전 수술예약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수술 시야에 안개가 끼고 흐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Dr. Wong은 수술이 끝날 때까지 간헐적으로 현미경의 아래 부분을 닦아내야 했다. 습도 센서는 95%를 나타내고 있었다.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Dr. Wong은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도 안티포그 용액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티포그용액은 이소프로필 알코올, 계면활성제, 그리고 물을 사용하여 표면의 장력을 낮출 수 있다. 심포지엄 의장인 Ronald Yeoh, FRCS, FRCOphth, DO, FAMS( 싱가포르)는 “열대 지방에서는 이것이 실제로 큰 문제이므로 매우 도움이 되는 사례”라 말했다. 청중 중 한 명이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 후 현미경 아래에 따뜻하도록 두면 유리에 절대 포그가 끼지 않는다” 면서 해결법을 알려주었다. 그 다음으로 Filomena Ribeiro, MD, PhD (포르투갈)는 원추각막 환자에게 이식형 콜라머 렌즈(ICL) 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된다고 새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ICL은 안정적인 상태의 환자에게 매우 우수한 품질의 시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올바른 ICL의 크기를 알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Dr. Ribeiro 가 말했다. “각막후면을 측정해야 합니다. 각막 도수 분포 지도가 필요하지요.” 토요일 오후에 열린 2부에서는 훨씬 더 많은 백내장 수술 토론이 이루어졌다. 플루오레세인 안구 염색은 지난 25년간 큰 발전을 이루었다. 1904 년에 트리판 블루는 고분자량이 세포막을 투과하지 않는 최초의 음이온 디아조(diazo) 염료로 도입되었다. “트리판 염료는 죽은 세포만 염색하고 살아있는 세포에 스며들지 않는다 “고 Sathish Srinivasan, MBBS, FRCSEd, FRCOphth, FACS (영국)는 말했다. “트리판 블루는 전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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