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22 EWAP DECEMBER 2023 Manjool Shah, MD 에 의하면 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이하 MIGS) 이 존재하는 이유는 녹내장 관리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즉, 환자에게는 점안제 또는 SLT와 같은 “안전한” 치료 옵션이 있거나 섬유주 절제술 및 튜브 단락관과 같이 위험한 수술을 감행해야 하는 극단적인 옵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성에 있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MIGS입니다” 그가 말했다. MIGS 라 할지라도 수술 중 및 수술 후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술자는 이를 식별하고 해결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Arsham Sheybani, MD 는 어떤 술자가MIGS 수술을 수행하기로 했다면, 적어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즉시 다른 술자에게 환자를 의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MIGS수술 시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Dr. Shah는 MIGS를 수행하는 술자가 다수의 흔한 MIGS 합병증을 관리할 역량이 충분히 있음에 동의했다. “술자가 스텐트를 삽입할 줄 알고 쉴렘관 성형술 또는 앞방각 절개술을 할 줄 안다면, 이미 그날 가장 미묘한 수술 기법을 수행한 것”이라고 Dr. Shah가 말했다. “합병증을 다룰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합병증을 인식하고 관리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며, 관리는 전적으로 초기 시술을 시행한 술자의 가용한 술기법 안에 있습니다.” 스텐트 MIGS에서의 합병증 Dr. Shah는 미국의 경우, 스텐트 MIGS에서 가장 흔한 합병증이 iStent (Glaukos) 및 Hydrus (Alcon)의 어긋난 배치라고 했다. “여느 쉴렘관 수술에 있어서 성공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비결은 시각화입니다” 그가 말했다. “좋은 정면 전방각경 뷰가 있다면 스텐트의 배치가 어긋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tact information Shah: manjool@gmail.com Sheybani: sheybaniar@wustl.edu 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MIGS)과 관련된 흔한 합병증 Comm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MIGS by Liz Hillman Editorial Co - Director 본문은 EyeWorld 2023년 9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잘못된 위치에 배치된 스텐트는 대부분 재배치로 해결된다고 Dr. Shah가 말했다. 아쉽게도 현재 세대의 iStent Inject의 경우 단 몇 번의 클릭만 가능한데, 이 문제는 미국 전역에 출시되고 있는 최신 세대의 iStent Infinite 로 해결되었다고 한다. Dr. Shah는 iStent를 주입기에 다시 장착하는 것이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클릭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많다고 가정할 때, 전방에서 다시 꿰어서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네 번의 클릭 횟수를 모두 소진했다면, 마이크로포셉을 사용하여 A 위치에서 B 위치로 iStent를 직접 수동으로 재배치합니다.” Dr. Shah는 과도하게 배치된 iStent (보통 캐뉼러의 과도한 dimpling으로 인해 유발됨) 가 있다면 마이크로포셉을 사용해 위치를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번째 스텐트에서는 재배치가 부족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각보다 더 많은 힘을 가할 것을 권했다. Hydrus의 경우, 필요 시에 스텐트를 제거했다가 다시 교체할 수 있게끔 주입기 시스템이 설계되었다. Dr. Shah는 Hydrus가 올바르게 진입하려면 캐뉼라가 15도 위쪽으로 향하는 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Hydrus가 쉴렘관의 곡률과 최적으로 일치되려면 계획했던 스텐트 삽입 부위에서 3~4시 방향에서 떨어진 곳에서 별도의 천자 절개를 생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Track Advance (Nova Eye Medical). 깜빡이는 불빛은 카테터가 여전히 쉴렘관 안에 있음을 알리고 잘못 지나쳐 합병증을 일으킬 우려를 줄여준다. 출처: Arsham Sheybani, MD
RkJQdWJsaXNoZXIy Njk2NT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