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22 Issue

NEWS & OPINION 58 EWAP SEPTEMBER 2022 by Neal Patel, MD, and Nandini Venkateswaran, MD Contact information Lorch: Alice_Lorch@meei.harvard.edu Patel: neal_patel@meei.harvard.edu Venkateswaran: nandini_venkateswaran@meei.harvard. edu ‘Contact lens assisted CXL(CACXL), Transepithelial CXL(TECXL), 표준 Epi-off CXL 의비교 : 24개월임상결과’ 에대한리뷰 Review of ‘Comparison of contact lens-assisted and transepithelial corneal crosslinking with standard epithelium-off crosslinking for progressive keratoconus: 24-month clinic results’ 지난 10년 동안 각막 크로스링킹(CXL)은 원추각막 및 기타 각막 확장증의 진행을 막아줌으로, 안과의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Dresden 프로토콜은 CXL의 표준으로 널리 간주되며 다른 CXL 프로토콜의 비교대상이 되었다.1 이 표준적인 상피제거(Epioff) 방식에서 각막 상피의 중앙 8mm 를 제거하고 난 뒤, 리보플라빈으로 각막기질에 흡수시키고, UV-A로 후속치료를 하게 된다.2 상피를 벗기는 것은 리보플라빈의 흡수를 돕고, UV-A 의 침투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3– 5 그러나 이 방식은 UV-A에 의한 내피 손상의 위험으로 인해 상피 제거 후 Pachymetery상 400 마이크론 미만의 각막에서는 상대적인 금기이다.6 또한 상피 제거는 수술 후 통증 증가, 각막 혼탁, 감염성 각막염의 위험을 비롯한 합병증과 관련이 있다.7 Epi-off 방식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얇은 각막에서 CXL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대체 방식들이 고안되었다. 이러한 방식들 중에는 Trans-epithelial CXL(TECXL) 및 Contact lens assisted CXL(CACXL)이 있다. TECXL은 상피 제거를 하지 않고 상피 침투를 향상시키는 물질을 함유한 리보플라빈 용액을 사용한다.8 이 기술은 수술 후 편안함을 개선하고 각막 혼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지만 표준 Epi-off CXL와 비교하여 효율성 측면에서 의문이 제기되다.9–11 CACXL은 각막상피가 벗겨진 각막에서 감소된 각막 두께를 보상하고, UV-A가 내피에 도달하는 수준을 줄이기 위해, 상피가 벗겨진 각막에 리보플라빈을 적신 UV 차단이 없는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12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진행성 원추각막 환자에서 TECXL 및 CACXL 기법과 표준 Epi-off CXL 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비교했다. 연구디자인과 방법 이 후향적 단일 센터 연구는, 2013년 1월과 2018년 6월 사이에 인도 Chandigarh에 있는 Advanced Eye Center 의 Cornea Service 에서 진행성 원추 각막에 대해 CXL을 받은 58안이 포함되었다. 2회의 연속 방문에서 각막곡률측정, 굴절값 및/또는 각막두께 측정에서 일관된 변화로 정의되는 진행의 증거가 있는 원추 각막이 있으며, 최소 2 년간의 추적관찰이 된 환자들을 포함하였다. 각막 측정 및 각막 두께 측정은 Pentacam(Oculus) 에서 Scheimpflug 이미징으로 수행되었다. 표준 Epi-off 방식은 상피를 벗기지 않은 상태로 측정했을 때 최소 각막 두께(MCT)가 450 마이크론 이상인 눈에서만 사용되었다. TECXL 및 CACXL은 MCT 가 350~ 450마이크론 사이인 환자에게 사용되었다. 환자에서 Epi-off, TECXL 및 CACXL 기술 중에서 선택하기 위한 사전 결정된 기준이나 체계적 접근이 없었다. 단, TECXL은 소아 인구에서 잠재적인 효과 부족을 우려하여 18세 미만의 환자에서 초기에 기피되었다.13 모든 환자는 술 후 1일, 5일, 1개월, 3개월, 6개월에 검사를 받았고, 그 다음은 6개월마다 검사하였다. 각 CXL 기법의 효과는 확장증을 멈추거나 안정화시키는 능력에 따라 판단되었다. 확장증의 진행, 안정화 또는 완화(regression)는 기준상태와 비교하여 2년 추적 관찰에서 최대 각막곡률값(Kmax)의 변화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안정화는 기준값의 ±1D 이내에서 Kmax의 변화로 정의되었고 진행 또는 완화는 이 기준값에서 1D 이상이거나, 그 이하인 경우로 정의되었다. 추가 결과 측정에는 교정원거리시력(CDVA), 현성굴절값 구면대응수치 (MRSE), 각막 밀도측정, Kmax 및 SimK 와 같은 각막지형도가 포함되었다. 결과 포함기준을 만족한 58안 중 표준 epi-off CXL이 34안, TECXL이 10안, CACXL이 14안이었다. 환자는 대부분 남성(71%) 이었고 평균 연령은 19.26세였다. 기준상태에서의 각 파라미터 본문은 EyeWorld 2022년 6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Alice Lorch, MD Residency Program Director Massachusetts Eye and Ear Boston, Massachusetts Neal Patel, MD Resident Massachusetts Eye and Ear Boston, Massachusetts Nandini Venkateswaran, MD Cornea,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 Massachusetts Eye and Ear, Waltham Waltham, 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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