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22 Issue

GLAUCOMA EWAP MARCH 2022 59 Dr. Chaku가 강조했다. 그녀는 환자에게 충혈, 눈물, 통증, 시력악화와 같이 환자가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에 대해 교육한다. 누출 관리 Dr. Chaku는 일부 사례에서 여과포 누출의 관리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과포 누출이 있을 때에는 항상 항생제를 사용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감염의 위험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술후 조기에 누출을 발견한다면, 누출 크기에 따라 결막흉터에 도움이 되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환자가 국소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고 있다면, 섬유주절제가 빨리 아물 수 있게 약물 투여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보호용 렌즈(bandage contact lens) 또는 흉터를 유발하게 하는 이전 세대(older generation) 항생제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보존적 조치이다. “술후 조기에 발생하는 여과포 누출의 문제는 누출 때문에 [환자] 의 흉터가 빨리 생기길 바라는 것인데, 나중에 기능을 제대로 못할 것이기 때문에 흉터가 과도하게 남는 것은 원치 않는 다는 것입니다” Dr. Chaku가 말했다. 어떤 경우, 즉, 누출이 상당하거나, 안압이 낮거나, 감염의 위험이 있을 때,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Dr. Chaku는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접근법에는 조직접착제나 흉터를 지게 하는 자가혈액이 있다고 말했다. 후발성 여과포 누출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Dr. Chaku는 환자가 재수술을 원치 않았기에 결국 보존적 접근법으로 치유했고 전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던 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례들을 보존적인 방법으로 다룰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누출이 크고, 얇으며, 허혈성인 경우, 재수술을 고려하는 편이 더 낫다. “여과포의 크기에 따라 후발성 여과포 누출의 재수술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Dr. Chaku가 말했다. “모든 허혈성 조직을 절제한 다음, 건강한 조직으로 덮어야 합니다. 연루된 부분이 큰 경우, 조직으로 충분히 덮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러한 경우, 넓은 절개가 필요한데, 누출된 모든 조직을 떼어내고 최대한 건강한 조직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추가 조직이 필요해서 결막을 당겨와야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접근법이 있다. 또한, Dr. Chaku는 허혈성 조직이 제거되었고 공막피판이 녹은 경우, patch graft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끔 특정 환자에 공막 patch graft를 사용하는데,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재수술 시 사용할 수 있는 patch를 하나쯤 구비해 놓습니다.” Dr. Chaku의 경우, 모든 여과포 누출 사례에 조직을 덮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했는데, 양막을 잠재적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편이 좋다. Dr. Chaku는 수술 후,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는 잠재적 안압 상승에 대해서 환자와 충분한 대화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술적 개입이 또 필요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든 환자에게 미리 주의를 주는 것이다. Dr. Chaku 는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를 모니터링 할 것을 조언했으며, 무언가 진행되고 있음을 감지한 경우 적극적으로 재빨리 대처하는 게 좋다. 감염이 발생했을 시, 환자는 시력상실과 시각상실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엄중한 감시가 중요하다. 섬유주절제술이 있는 한, 이 합병증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EWAP Editors’ note: Dr. Chaku is Associate Professor of Ophthalmology, Loyola University Medical Center, Maywood, Illinois, and declared no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Register before 20 April 2022 to catch the 1st Tier Early Bird rate! Jointly organised by Log on to www.apacrs2022.org to register now! 1st Tier Early Bird.indd 1 25/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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