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22 Issue

CORNEA 46 EWAP MARCH 2022 by Ellen Stodola Editorial Co-Director 백내장 수술 전에 살펴야 할 각막질환 Looking for corneal disease prior to cataract surgery Contact information Hovanesian: jhovanesian@harvardeye.com Kim: terry.kim@duke.edu Rapuano: cjrapuano@willseye.org Schallhorn: jschallhorn@gmail.com 안과의는 백내장 수술 전에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기존의 각막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여러 안과의들은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 우선 살펴야 할 몇 가지 질환에 대해 논했다. 흔한 각막질환 백내장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흔히 발생하는 각막질환이 다수 있다고 Julie Schallhorn, MD는 말한다. 전부각막부터 시작하자면, 유의미한 상피이상은 각막곡률측정에 영향을 미치고 백내장 수술을 위해 세웠던 계획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러한 질환에는 상피기저막 이영양증(EBMD)과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다. Dr. Schallhorn은 심한 안구건조증은 발견하기 쉽지만 EBMD는 다소 미묘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두 가지 질환 모두 각막 측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가끔은 IOL 계산에 상당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짤쯔만 결절과 익상편은 각막곡률 측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두 가지 질환이다. Dr. Schallhorn 은 “ 익상편은 보통 발견하기 쉽지만, 작은 익상편이라고 할지라도 각막곡률측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 말했다. “이러한 경우 임상검사들과 서로 비교하면서 익상편 부위의 각막 편평함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짤쯔만 결절은 발견하기가 훨씬 더 어렵지만 백내장 수술 전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Dr. Schallhorn 은 “이전에 라식이나 PRK를 받았지만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환자들을 점점 더 많이 마주하고 있다” 면서 LASIK 피판은 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PRK를 받은 환자들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각막 검사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Dr. Schallhorn은 각막지형도검사를 하는 것이 예전에 받은 절삭술의 특징적인 변화를 감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흔하지는 않지만 백내장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질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한 질환에는 확장증(ectatic disorders), 기질각막염, 또는 각막 또는 각막 흉터가 포함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수술 계획을 위한 각막지형도검사와 관련이 있으며 주목할 만하다.” 또한 Dr. Schallhorn는 확인해야 할 내피 질환은 푹스 내피 이영양증이라고 했다. 그녀는 “수술 전에 푹스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내피를 보호하기 위해 특별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질환에 대해 환자에게 알려 수술 후에 내피의 대상부전의 위험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 Christopher Rapuano, MD 는 안구건조증과 눈꺼풀염이 매우 흔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주요 각막 질환이라고 말했다. 지난 5~10 년간은 백내장 수술을 하기 전에 이러한 질환들을 다루는 방법과 질환을 악화시키는 시술에 중점을 두었다고 첨언했다. Dr. Rapuano 각막표면에 주름을 유발하는 EBMD에 대해 강조했다. 본문은 EyeWorld 2021년 12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비교적 작은 익상편은 시축까지 침범하지 않았지만 각막지형도 상 일부 불규칙한 부분을 초래 했다. 백내장 수술 전에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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