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22 Issue

CATARACT 24 EWAP MARCH 2022 by Liz Hillman Editorial Co-Director Contact information Rao: naveen.k.rao@lahey.org Snyder: Msnyder@cvphealth.com 홍채탈출증은 백내장 수술 중 눈 안의 압력이 눈의 바깥쪽의 압력보다 높을 때, 그리고 개방창이 있을 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Michael Snyder, MD는 설명한다. 홍채탈출증이 발생할 위험을 높이는 특정한 조건에는 밝은 푸른색 홍채, 부실한 산동, 짧은 안축장, 얕은 전방, 상처가 너무 짧거나, 과도하게 후방에 위치한 내부 절개 및/또는 많은 양의 점탄물질(OVD)로 인해 눈에 가해지는 압력이 과한 경우가 포함된다. Dr. Snyder는 홍채탈출증의 발생 빈도가 안과의의 실력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안과의에 따라 경미한 홍채탈출증은 두 자릿수의 비율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극히 소수의 사례만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창상의 구조와 미세한 압력차이에 대한 주의력의 문제입니다. 여는 질병과 마찬가지로 홍채탈출증은 예방이 최선의 관리입니다” 그가 말했다. 사례 Naveen Rao, MD는 소안구에서 발생한 어려운 홍채탈출증 사례를 제시했다. 해당 사례는 그가 첫 번째 눈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두 번째 눈을 추적조사 한 사례이다. 2021년 미국 백내장 굴절수술 학회(ASCRS, 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연례회의 중 Proxy 심포지엄에 의해 ASCRS 젊은 안과의사 임상위원회 합병증에서 발표된 사례의 환자는 원시를 지닌 75 세의 여성이었다. 환자의 전방은 얕았으며, 레이저 홍채절개술(peripheral iridotomy)을 받은 적이 있으며, 우안의BCVA가 20/80, 좌안은 20/100이었다. 환자의 첫 번째 눈의 안축장은 20.24mm였고 홍채탈출의 예방과 관리 Preventing and managing iris prolapse 전방의 깊이는 2.02mm였다. Dr. Rao는 국소 및 전방천자를 통해 lidocaine을 사용했는데, 전방천자를 하고 “Lidocaine을 아주 조금 넣자 마자 눈은 돌처럼 딱딱하게 변했습니다.” 전방천자를 통해 홍채탈출증이 발생한 것이었다. Dr. Rao 는 액체를 일부 빼내려고 애를 먹었는데 홍채가 절개를 막고 있었다. CRAO를 유발하는 높은 압력이 우려됐다고 한다.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눈의 압력을 줄이려 재빨리 이측 각막절개를 수행했다. 그가 만든 절개는 평면 절개였고 얕은 전방과 절개의 모양 때문에 홍채탈출증이 재차 발생하고 말았다. “섬모체해리 스파츌라로 홍채를 쓸어 담아서 제자리에 놓을 때마다 다시 빠져 나왔습니다” 그가 말했다. 절개 사이로 수정체유화술을 수행했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홍채후크를 뒤쪽에 배치하여 홍채를 절개하위치 (subincisionally)로 두어야 했다고 말했다. 수정체유화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지만 홍채가 계속 절개를 통해 탈출했기에 IOL 삽입이 어려웠다. 그래서 그 절개는 포기하고 그 위쪽에 새로운 절개를 만든 후 성공적으로 렌즈를 삽입했다. 수술 끝자락에 이측 절개를 봉합하려고 할 때에도 바늘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홍채가 계속 빠져 나왔다. 홍채를 뒤로 보내기 위한 Sheets glide 기법은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이측에서 유의미한 홍채 위축이 있었고, 나중에 동공성형술로 다시 복구되었다. Dr. Rao 는 해당 증례에서 얻은 교훈을 두 번째 눈에 적용했다. 두 번째 눈의 안축장은 20.08mm 였고, 전방의 깊이는 2.01mm 였다. 이번에는 전신마취를 사용했는데 술전에 mannitol을 정맥투여 했다. 수술 초반에 환자에 의한 눈꾹감기(squeezing) 및 posterior pressure가 덜 발생했다. 절개를 하고 점탄물질을 조금 주입하자 홍채가 탈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홍채를 그대로 두고, 기존의 절개는 포기하고 위쪽 이측에 절개를 만들었다. 수정체유화술을 할 수 있었고 별도의 절개를 통해 렌즈를 삽입할 수 있었다. 그때 당시 blunt I/A tip으로 홍채를 다시 넣을 수 있었다고 한다. 탈출이 경미할 경우, 가끔 본문은 EyeWorld 2021년 12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백내장 사례 초반에 소안구에서 발생한 홍채탈출증. 여러 개입술에도 불구하고 홍채는 계속 해서 탈출했다. Dr. Rao는 첫 번째 안구 치료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두 번째 안구에서 수 술을 진행했다. 출처: Naveen Rao,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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