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UCOMA EWAP JUNE 2022 31 안과학에서 많은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교육 방법들도 동시에 확장되는 것이 타당하다. Anuradha Khanna, MD는 안과 훈련에 필요한 일부 해부학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오큘러스 헤드셋과 함께 특별히 사용하도록 설계된 오큐심(OcuSim) 가상 현실 훈련을 개발했다. Dr. Khanna는 어떻게 이 기술을 개발했고 어떻게 그녀의 대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 설명했다. Meenakshi Chaku, MD 는 녹내장 교육과 훈련에 있어 오큐심이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 논했다. Dr. Khanna 는 자신의 가르침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었고, 이것이 학생들이 어떻게 배우고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Dr. Khanna는 무엇을 추구할지 결정할 때 가상현실에 대해 알게 됐고 2010년에 안과학에 대한 3D 책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그녀가 만든 첫 프로토 타입을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 의 안과에서 소개했고 그곳에서 해당 기술을 의대 학생들과 레지던트들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Dr. Khanna 는 안구의 해부학적 구조를3D 모델로 만들었고 임상 병리학과도 연관시킬 수 있었다. 그녀는 “가상현실에서는 신체구조를 색으로 구분할 수 있어 이해하기가 쉬우며 즉각적으로 해부할 수 있어서 학생들은 임상에서 일어나는 일과 환자를 진단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Dr. Khanna 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을 때 이 모델의 컨텐츠를 확장하는 중이었고, 그녀가 사용하던 하드웨어와 학습센터가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제게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아마도 좀 더 움직임이 자유로운 무언가가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그녀가 말했다. 이것이 바로 오큐심 (Ocusim) 이라는 모듈을 개발하게 된 계기라고 덧붙였다. Dr. Khanna는 그 기술을 오큘러스 헤드셋과 호환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그 옵션이 잘 받아들여진 것을 발견했다. 해당 회사에서 다수의 헤드셋을 그녀의 대학에 기부해주었다. Dr. Khanna는 학생들이 눈에 몰입하게 만들면 근본적인 개념을 갖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해부구조로 들어가서 온갖 구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학생들은 [안과학 교과서]를 처음 읽을 때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얻고 강의에서 배우는 기초 이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명확한 개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이와 유사한 기술을 만든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Dr.Khanna 는 외과 수술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목표는 해부학, 생리학, 그리고 그 질병이 임상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보 물러서는 것이다. 오큐심은 레지던트들이 전방각 (angle)의 구조들을 검토할 수 있게 해 surgical wet-lab 에 들어가기 전에 경험을 쌓게 해준다. 레지던트들은 교실에서 스스로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그녀가 덧붙였다. Dr. Chaku 는 로욜라 대학에서 레지던트들에게 녹내장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으며 오큐심에 대해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질병의 작용기전을 이해하는 것과 어떤 치료 옵션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떻게 치료할지 알도록 우리가 가상현실을 사용한 녹내장 교육 Using virtual reality for glaucoma training by Ellen Stodola Editorial Co-Director 본문은 EyeWorld 2022년 4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Contact information Chaku: MEENAKSHI.CHAKU@lumc.edu Khanna: anuradha_khanna@hotmail.com 로욜라 대학(Loyola University)에서 레지던트들이OcuSim가상현실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출처: Anuradha Khanna,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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