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2 Issue

CORNEA 24 EWAP JUNE 2022 by Ellen Stodola Editorial Co-Director Rosacea(주사)의 징후와 치료방법 Signs of rosacea and how to treat Contact information Cheung: ACheung@cvphealth.com de Luise: vdeluisemd@gmail.com Perry: hankcornea@gmail.com 주사(딸기코)는 많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고 안과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만연해 있을 수 있다. 주사의 아형에 따라 눈이 연루되는 경우도 있다. Albert Cheung, MD, Vincent de Luise, MD, 그리고 Henry Perry, MD는 진단을 위해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 진단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치료 전략은 무엇인지를 논했다. 눈 피부주사의 징후 및 진단 일반적으로 주사는 환자가 20 대 또는 30대일 때 시작되는 만성질환이라고 Dr. Perry 는 말한다. 이 질병은 꽤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10%에 달한다. 주사를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오랫동안 이 병을 치료해왔거나 직접 겪어본 사람들에 의한 진단이다. 사실 많은 환자들이 주사 병을 지니고 있어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Dr. Perry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주사가 혈관성이거나 염증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주사의 유형은4가지나 있다고 한다. Dr. Perry는 안과의에게 있어 주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구 주사라고 했지만, 모든 주사 환자의 50%가 안구 증상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3 가지 유형도 안구 주사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했다. 3가지 유형은 적혈구 홍반혈관 확장성 주사, 구진농포 주사, 그리고 비류 주사이다. 홍반혈관 확장성 주사 (Erythematotelangiectatic rosacea)는 보통 얼굴 중심부의 피부에 비늘벗음(scaling)을 동반한 흔한 유형이다. 환자들은 추위, 더위, 알코올 또는 햇빛에 의해 악화되는 홍조를 띠는 경향이 있다. 구진농포 주사(Papulopustular rosacea)는 보통 얼굴의 중앙에 발생하며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다. 비류 주사(Phymatous rosacea)는 일반적으로 크고 둥글 납작한 코가 특징이며, 혈관의 증식, 피지선의 비대, 피부의 비후로 인해 발생한다. Dr. Cheung 은 피부 증상은 홍반/홍조, 구진 및 고름물집, 모세혈관확장증, 주사종이 있다고 했다. 안구 증상은 화끈거림, 가려움증, 충혈, 이물감 등과 관련이 있지만, 가장 흔한 증상은 마이봄샘 기능부전과 눈꺼풀염이다. 이들 환자는 결막충혈, 플릭텐 (phlyctenules), 각막염도 동반할 수 있는데, 표층점상 각막염부터 주변부 침윤, 궤양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Dr. Cheung 은 진단을 위해서는 한 걸음 물러나 환자 얼굴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세극등 상에서 눈꺼풀을 엄밀하게 검사하는 것 역시 중요하며, 모세혈관확장증과 충혈의 유무, 압력에 의한 마이봄샘 배출, 마이봄의 성상 및 농축(inspissation) 유무에 주목한다. Dr. Chang은 콩다래끼/맥립종 (hordeola)이 생기거나 이전에 발생했던 적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루오레세인은 앞서 언급한 각막 소견을, 리사민그린은 결막의 변화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Dr. Cheung은 중년 이상의 여성에서 이 질환이 더욱 흔히 발생한다고 했다. Dr. de Luise 는 주사가 햇빛 노출이나 정서적 스트레스와 같은 특정 유발인자에 반응하여 갑작스럽게 표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피부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본문은 EyeWorld 2022년 4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주사 각막염; 삽 모양의 주변 침윤 및 주변 각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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