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21 Issue

FEATURE EWAP SEPTEMBER 2021 15 (penetrating keratoplasty, PK) 이 47%인 것에 비해 DMEK 는 94%을 보이기 때문에 다른 시술보다 여전히 우위에 있다. 싱가포르의 Donald Tan, FRCSE, FRCSG, FRCOphth, FAMS는 먼저 비정상적인 홍채를 제거하고 인공홍채로 대체하여 전방의 구조를 복원한 후에 복잡한 DMEK 사례에 접근한다. 그런 다음, 2개 대신에 4개의 gore-tex CV8 봉합사로 봉합을 하는데, 이 방법은 전방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DMEK 이식판이 측면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 접근법을 사용하면 “두번째 단계로써 DMEK을 훨씬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Dr. Tan 은 말한다. 전안부 복원에 있어 이러한 인공홍채의 사용은 새로운 접근법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션에서 논의된 또 다른 유망한 발전은 일본의 Shigeru Kinoshita, MD가 제안한 인간 각막 내피세포 주입(hCEC- injection)요법이다. Dr. Kinoshita는 “개념 상, 기증 각막 하나는 300명의 환자에게 세포를 제공할 수 있고 안전하고 빠른 시술” 이라 말했다. 그는 이러한 유형의 세포주입요법에 있어서 rho-kinase(ROCK) 및 ROCK 억제제를 활용하여 특별히 아주 성숙하고 분화된 세포들을 타겟한다. 부분적으로 성숙한 세포를 이용한 hCEC 주입의 안전성과 효능에 관한 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안전상의 이점은 면역거부반응, 포도막염, 감염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Dr. Kinoshita는 세포주입 치료 후 5년 후의 평균 내피세포 밀도가 제곱 밀리미터 당 세포 1,200개라고 명시했다. Dr. Kinoshita는 “이러한 결과는 약간 더 우월하고, DSAEK 및 DMEK 시술들과 거의 동일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Jodhbir S. Mehta, BSc, MBBS, PhD, FRCOphth, FRCSEd, FAMS는 각막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발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세션을 종료했다. Dr. Mehta는 수많은 각막 질환에서 AI의 다양한 용도를 설명하면서 “AI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안과에서 AI를 사용할 때 한 가지 인상 깊은 예는 Poplin et al.에 의해 출판된 논문인데 (2018), 안저사진을 참고하여 연령, 성별, 흡연 상태, 수축기 혈압, 주요 심장 이상반응과 같은 심혈관 위험 요인을 시신경유두나 혈관과 같은 해부학적 특징을 기반으로 한 심층학습 모델을 통해 매우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각막이상증의 경우, 인공지능은 세극등 사진을 분석하고 환자의 EndoArt 인공 DMEK 층판, 술후 6개월차 출처: Gerd Auffarth, MD, PhD, FEBO 눈에서 단백질 응집을 모니터링 하여 환자의 영상 결과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동(인간) 평가와 AI를 비교했을 때 AI의 정확도와 정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어떤 분야에서 사용되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 Dr. Mehta는 “그 도움이란, 우리가 해석할 수 없는 것을 보며, 많은 영상들을 검토해주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망막 질환에서의 AI의 사용이 안과분야가 발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전안부 질환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길 것이다. EWAP Editors’ note: Dr. Auffarth has interests with EyeYon Medical. Dr. Tan has interests with Santen, Network Medical Products, Eye Lens, and Zeiss. Dr. Shigeru Kinoshita has interests with several companies including CorneaGen. Dr. Fogla and Dr. Mehta declared no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인간 각막 내피세포 주입(hCEC-injection) 요법 출처: Shigeru Kinoshita, MD, 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