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21 Issue

FEATURE 12 EWAP MAR C H 2021 by Liz Hillman Editorial Co-Director 백내장 술후 요법의 검토 Cataract postop regimens examined 지 난 10년간 백내장 수술 항 염증요법은 환자의 순응도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백내장수술 항 염증요법은 미묘한 형태와 물질이 바뀌는 등 무척 달라졌다”고 Michael Saidel, MD는 말한다. “약물의 투여방식과 안과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가 달라졌습니다.” Dr. Saidel은 ketorolac, diclofenac과 같은 이전 세대의 NSAID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를 최신 세대인 bromfenac 과 nepafenac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술전 이틀 전부터 환자에 NSAID를 투여하기 시작해 술후 수주까지 요법을 계속한다. 그는 “약물 자체가 변한 것이 아닌 투여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고 말했다. 요즘 Dr. Saidel은 많은 환자들에게 Dexycu (덱사메타손 안내 서스펜션 9%, EyePoint Pharmaceuticals)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는 “엔진에 오일을 바르는 게 아니라 엔진속에 오일을 넣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비유를 들어 설명했다. Corticosteroid 또한 발전했다. Dr. Saidel은 세 가지 다른 점안제를 사용하기보다 prednisolone/nepafenac/ moxifloxacin 병용요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술하기 이틀전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인 TID 용법으로 술후 수주까지 Contact information Saidel: msaidel@yahoo.com Savetsky: msavetmd@gmail.com Walter: kwalter@wakehealth.edu Whitman: whitman@keywhitman.com 본문은 EyeWorld 2020년 12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지속하는 방법이며, 약물의 테이퍼링(tapering)은 없다. Michael Savetsky, MD는 지난 10년간 환자의 순응도에 초점을 맞춰 NSAIDS 투여빈도에 변화를 주었다. 2008년 그가 레지던트를 시작할 당시에는 백내장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항생제, 항 염증제를 1일 4회 처방했다고 한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약회사들은 자주 투여할 필요가 없는 업그레이드된 점안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안과의사들이 점점 점안제를 사용하지 않게 되자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 고 덧붙였다. Dr. Savetsky는 “예전에 한 수술센터에서 환자에 moxifloxacin과 Dexycu를 주사했다. 그 다음 [그 환자]는 4주동안 NSAID를 1일 1회만 투여하면 되었다” 고 말했다. “Dexycu가 보험이 적용되는 지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만약 보험이 적용된다면 환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다. 다른 수술 센터에서는 moxifloxacin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험이 적용되는 환자에게 Dexycu를 주사했고, 이후 환자는 항생제와 NSAID 점안제를 투여하면 된다”고 했다. Dr. Savetsky는 환자에게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환자가 스테로이드 반응 녹내장이거나 녹내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Dexycu를 주사하지 않는다. Jeffrey Whitman, MD는 약 40%의 환자의 유리체 또는 전방에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주사한다고 하였는데, 홍채염 또는 포도막염의 병력과 같이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환자, 전방내 cell 과 flare 가 더 긴 경향을 보이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또는 히스패닉계 혈통의 환자, 혹은 초음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성백내장 환자가 그 40%에 속한다고 한다. Dr. Whitman은 주기적으로 Dexycu를 사용하고 있으며, 100 건 이상의 사례에서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응급구조약” 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Dr. Whitman은 한가지 단점으로 Dexycu 가 pass- through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험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창구 직원의 업무가 가중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또한, Dr. Whitman은 후방에 주사한 덱시큐(Dexycu) 출처: Michael Savetsky,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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