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1 Issue

FEATURE EWAP JUNE 2021 9 그러나 값비싼 기반시설, 통신 연결 문제로 인한 흐릿한 영상, 필수기술에 호의적이지 못한 안과의, 악성소프트웨어 및 보안상의 문제와 같이 뛰어넘어야 할 장벽도 있다. 게다가 환자들은 가끔 대면 상담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ER 방문 기간이 평균 215분 인 것을 감안한다면, Dr. Siregar는 안과의들이 원격진료를 도입하고 환자들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소통하며 가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료 의사의 의견을 얻을 수 있는 원격의료 과정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웨비나의 사회자인 필리핀의 Dominga Padilla, MD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환자들이 처한 특수한 지리적 및 사회경제적 현실을 감안하여 Dr. Siregar의 모델의 가치를 강조했다. ”필리핀 역시 섬나라이기 때문에 국내의 많은 환자들은 멀리 오고 가기가 힘듭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원격의료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로 계속 남아있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말을 마쳤다. EWAP Reference 1. Sharma M, et al. Tele-ophthalmology: Need of the hour. Indian J Ophthalmol . 2020;68:1328–39. Editors’ note: Dr. Siregar declared no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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