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1 Issue

NEWS & OPINION EWAP JUNE 2021 53 by Terrence P. O’Brien, MD, and Jesse Pelletier, MD, FACS Contact information O’Brien: tobrien@med.miami.edu Pelletier: jesse.pelletier@oceanophthalmology.com 포비돈 요오드 사용으로 코로나-19 전염 예방 Preventing COVID-19 transmission with povidone iodine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19팬데믹은 사회 전반이 지닌 습관에 변화를 일으켰고 의료 전달 체계(health care delivery)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 발생률이 비교적 감소되었다가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증하면서 의료 자원이 다시금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바이러스의 진화(viral evolution) 및 향상된 바이러스 적합성(viral fitness)과 함께 변이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 후에도 재감염이 되는 돌파감염 사례(breakthrough case)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코로나-19가 주는 만연한 위협과 광범위한 확산이 복잡한 공중 보건 비상 사태에서 진화함에 따라 임상 경과, 전염의 역학 및 감염 통제 조치에 대한 정보들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 코로나- 19의 전파를 경감시키는 대책이 마련됐다. 그 중 일부 전략은 병원이 갖는 부담을 덜어주었고 백신과 같은 기타 전략들은 심각한 결과를 현저히 낮추었으나 여전히 우려는 남아있다. 그러므로, SARS-CoV-2에 대한 보조적 예방법으로 폴리비닐피롤리돈 요오드(polyvinylpyrrolidone iodine, PVP-I)의 사용이 재차 언급되었다. 최근에 해당 접근법에 대한 내용이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지(Asia Pacific Journal of Ophthalmology, APJO) 1 3-4 월호에 실렸다. 1 안과의들은 코로나-19팬데믹 선포된 초기부터 SARS-CoV-2 에 감염된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해왔기에 전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다수의 연구 결과, 인간의 안구 표면에서 ACE-2및 TM_RSS2가 발현되는 희석한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환자의 안구표면에 적용하고 있는 모습. 출처: Jesse Pelletier, MD, FACS

RkJQdWJsaXNoZXIy Njk2NT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