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1 Issue

FEATURE 16 EWAP JUNE 2021 현미경의 knob 와 진단 장비의 커버를 교체합니다. 그러므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달라진 절차나 기법은 없습니다.” Sheetal Brar, MD Nethradhama Superspeciality Eye Hospital Bangalore, India “감염매개물과 표면을 통한 바이러스 전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본원은 기존에 환자에게 제공하던 하드커버로 된 환자의 진료기록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그 대신, 환자가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을 개발하였는데, 해당 앱을 통해서 환자는 진료계획, 안경, 약물 처방전, 검사실 결과 보고를 비롯한 자신의 의무기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앱을 통해서 다음 진료예약을 잡을 수 있고, 안구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본원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계속 운영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팬데믹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e) 가 인도를 거세게 강타하고 있기 때문에 팬데믹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모든 안전성 프로토콜을 엄격하게 준수할 것입니다.” Do Hyung Lee, MD, and In Kwon Chung, MD Ilsan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Koyang [Goyang], South Korea “코로나-19가 연장되면서, 외래환자 수와 대기수술을 더이상 줄이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안과의들은 특히 환자를 대면 치료할 때, 호흡기 비말과 안구 분비물을 통해 서로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지침이 요구됩니다: 1. 환자와 안과의 사이에 분비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세극등 현미경 앞에 세극등 호흡 실드를 설치할 것. 2. 안구장비를 소독할 때 SARS-CoV-2를 멸균하는 데 효과적인 알코올 또는 표백계 살균제가 흔히 사용되며, 이러한 방법은 다른 바이러스성 감염의 전파를 예방하는 데에도 권장된다(예: 70% 알코올). 압평안압계와 같이 환자의 신체 부분과 접촉하는 장비들을 소독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수술 중에는 환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무증상환자의 에어로졸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고려할 때 술전 검사가 필요하다. 4. 각막이식에 있어서, 기증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해당 환자가 무증상이었는지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보균자였는지 알 수 없다. 안구적출술을 수행하는 안과의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바이러스는 사후 몇 시간 동안 기증자의 안구와 분비물 속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막수여자가 각막이식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각막이식은 충분한 사전동의 후 이루어져야 한다. “수술실에서는 SARS-CoV-1 및 MERS-CoV 와 같이 광범위한 전파가 가능한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데 효과적인 포비딘 요오드를 사용한 소독이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dmund Wong, MD Singapore National Eye Centre Singapore “수요 증가로 인해 가끔 과도한 혼잡이 용인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외래 환자 수의 방문 간격을 더 늘렸고, 진료소 내 사회적 거리를 적극적으로 주시하는 것이 몇 가지 변경 사항입니다 “다른 작업흐름들은 대부분 기존의 체제로 복귀되었습니다.” EWAP Editors’ note: The doctors declared no financial or other conflicting interests relevant to their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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