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20 Issue

NEWS & OPINION 56 EWAP SEPTEMBER 2020 대 부분의 경우, 노화에 따라 백내장이 생길수록 시력이 흐릿하고 침침하게 되는 건 시간문제이다. 그러므로, 안과수술이 가장 흔한 수술 유형이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으며, 수술 덕분에 환자들의 시력과 삶의 질이 개선된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아시아 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 (APACRS)는 이 지역에서 백내장과 굴절 수술의 활발한 발전을 감독하고 있다. 안과학을 다루는 틈새 의학 학회로서 APACRS의 회원들은 모두 백내장 및 굴절수술과 관련된 임상의와 전문가들이다. APACRS직전회장(immediate Past-President)인 Dr. Ronald Yeoh는 “우리의 주된 임무는 회원들을 교육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안부 안과수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파하는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 태평양은 지리상 전세계의 약 4분의1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이 지역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APACRS 는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젊은 안과의들을 교육하기 위한 중심지가 되었다. Dr. Yeoh는 “APACRS 학회를 설립한 Prof.Arthur Lim 은 안과의를 교육하고 지식을 나누도록 협회의 정신을 이끌어 주었다” 고 설명하면서, 일부 의료인들이 자신들의 지식에 방어적이고 Prof. Lim 접근에 비판적일 때에도 전문 지식을 자유롭게 나누는 것은 전반적으로 더 나은 건강 결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고수해 왔다고 설명했다. “Prof. Lim은 저희들에게 세계적인 무대로 나가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아시아에서 상위권에 머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전세계의 훌륭한 다른 안과의만큼 성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Dr. Yeoh가 말했다. “오늘날, APACRS는 아시아 태평양에서 재능이 많은 백내장 및 굴절수술 안과의들이 세계적인 무대로 나설 수 있게 하는 전달자가 되었습니다. 국제 백내장 및 굴절학회들 중 저희 학회의 회원님들께서 제일 어리시겠지만, 본문은 VisitSingapore MICE website (www.visitsingapore.com) 에 게재됐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Singapore Tourism Board의 허가를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APACRS: 글로벌 비전을 지닌 지역사회 APACRS: A Regional Society with a Global 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