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20 Issue
NEWS & OPINION 54 EWAP SEPTEMBER 2020 Contact information Baartman: brandon.baartman @vancethompsonvision.com Maa: amaa@emory.edu Ristvedt: deborah.ristvedt @vancethompsonvision.com Weng: Christina.Weng@bcm.edu Williamson: blakewilliamson@weceye.com 본문은 EyeWorld 2020년 5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by Ellen Stodola Editorial Co-Director 진료에 원격의료를 도입하다 Bringing telemedicine into practice C OVID-19 유행병의 창궐로 인해 진료에서 원격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EyeWorld는 전세계 안과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각 나라에서는 어떻게 원격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클리닉과 수술 서비스가 제한된 이 시점에 원격의료가 환자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 지 알아보았다. Deborah Ristvedt, DO Vance Thompson Vision Alexandria, Minnesota Brandon Baartman, MD Vance Thompson Vision Omaha, Nebraska 원격의료를 사용해 본적이 없는 Dr. Ristvedt는 that Vance Thompson Vision이 3월 중순부터 원격의료에 뛰어들기 시작해 특히 노인 환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진료 의사들은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게 되는데, Dr. Ristvedt는 가능한 최상의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 지 집중한다. 현재 진료에서 “탄탄한 원격의료 프로그램”이 있어, 진료실에서는 환자에 검사만 수행하고, 이후 비디오 또는 전화를 통해 의사가 follow up 한다. Dr. Ristvedt는 녹내장 환자는 가상 시야검사 또는 IOP체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고, 이와 유사하게 안성형 환자도 가상 시야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원격진료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분석할 수 있지만, 한가지 장애물은 안압 모니터링이라고 한다. 현재 원격 IOP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술은 있으나 국가 전반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는 않다. 원격의료 서비스는 유행병이 발병하는 중에도 진료가 계속해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준다. Dr. Ristvedt는 진료가 재개될 경우 업무량에 대해 우려가 된다고 하였고, 이러한 방법들이 여전히 쓸모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r. Ristvedt 은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은 세극등 검사나 망막 평가가 필요한 환자들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최근 녹내장 수술을 받았거나 백내장 수술 후 섬광 또는 비문증이 있는 환자도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Dr. Baartman 는 중요한 술후 간호를 위해 예정된 환자는 물론 각막궤양과 같이 시력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닌 환자들의 진료를 계속 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의 목표 중 하나는, 대면 횟수를 제한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료실에서 환자가 보내야 하는 시간도 줄이는 것이다. 실제 안과의의 대면 진단과 세극등 검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진정한 “원격 의료”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Dr. Baartman 은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에 대해 설명해주었는데, 꼭 필요한 검사는 대면으로 이루어지지만 나중에 전화통화 또는 비디오를 통해 안과의의 추적조사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또한, 모든 새로운 환자들은 가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시행했다. Dr. Baartman 는 “이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무언가 지속 가능한 것을 시행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이러한 변경사항 중 일부를 언제까지 만들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기능적이면서 직원들과 의사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Blake Williamson, MD Williamson Eye Center Baton Rouge, Louisiana COVID-19에 대응하기 위해, Dr. Williamson은Williamson Eye 에서 원격의료에 참여하고 있는 14명의 안과의 중 10명과 재빨리 클리닉을 가상 안과진료 센터로 전환했다. 1일차부터 그의 목표는 안과의들이 비교적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철저한, 환자 친화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2주차에 원격의료 상담은 하루에 100건에 육박했다. Dr. Williamson은 “처음에는 환자들이 이 기술에 대해 겁을 먹고 계셨기 때문에 환자를 수용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고 말했다. “콜센터 또한 원격의료의 이점에 대해 환자들에게 설명해주느라 다소 고생했습니다. 유선을 통한 우리 팀원들의 세심한 상담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고, 환자들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안과진료와 처방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Williamson Eye는 Dr. Williamson이 선택한 Doxy.me 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단순한 플랫폼이라서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어플을 다운받지 않아도 되는 웹 기반이라는 점이 좋은데요, 환자들에게 앱 스토어에서 앱을 어떻게 다운받는 지 가르쳐주는 데 시간을 소모할 필요 없이 단순하게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면 됩니다. 게다가 장치-애그노스틱의 기술(컴퓨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장치에 대한 지식 없이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며,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을 하고, 여러 명의 환자들을 한 번에 가상 대기실로 초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맘에 듭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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