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20 Issue

CORNEA 48 EWAP MARCH 2020 ASCRS 알고리즘은 OSD를 동반한 환자를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시력에 영향을 주는 OSD로 구분한다.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OSD가 동반된 사람들은 치료 전 처치가 더 많이 요구되며 수술을 연기해야 할 수도 있다. “안구표면이 충분히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수술을 미루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Dr. Epi-tropoulos가 권고했다. 알고리즘에서는 치료를 시작하고 측정을 반복하기 전에 2~4주를 기다리라고 권장하지만 그녀는 늘 4~6주를 기다린다고 한다. Dr. Mah는 보통6주 이후로 수술을 예정한다. 이 알고리즘은 환자가 치료 후 다시 내원했을 때 알고리즘의 처음부터 시작하여, 재 작업을 제안한다. 수술 전 목표는 OSD를 완전히 근절하거나 각 OSD 하위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치료 요법을 통해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OSD에서 시력에 영양을 주지 않는 OSD로 전환해주는 것이다. EBMD, 느슨한 눈꺼풀 증후군, 잘쯔만결절과 같은 일부 안구표면 질환들이 시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술전에 수술적 중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환자가 DED 또는 MGD을 보인다면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하다. 수성눈물층부족 건성안의 경우, 무방부제 인공눈물, 일반의약품 젤과 연고, 그리고 lifitegrast (Xiidra, Shire) 또는 cyclosporine A (Restasis, Allergan) 와 같은 면역조절제 약물이 종종 사용된다고 Dr. Mah는 말했다. 미국에서 승인되었으나 시판 전인 Cequa (cyclosporine ophthalmic solution 0.09%, Sun Pharma)가 제3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그가 덧붙였다. 일부 환자들은 수술 이후에도 만성적으로 면역조절제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수술 전에 짧은 시간 동안 국소 corticosteroid를 사용할 수도 있다. MGD및 눈꺼풀염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 온찜질, 안검 스크럽(lid scrub), thermal pulsation, blepharoexfoliation, doxycycline 또는 minocycline, 국소 항생제, IPL(intense pulsed light therapy), 그리고 티트리 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 Dr. Epitropoulos는 이러한 요법들 외에도 특히 재- 에스테르화를 통해 제조된 좋은 품질의, 충분한 용량을 제공하는 오메가3보조제를 권유할 것이라고 한다. 중증 건성안의 경우, Dr. Farid 는 혈청 점안제를 사용하거나 PROKERA (Bio-Tissue)를 사용하는데, 후자는 치유를 위한 미세환경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Dr. Mah는 PROKERA 를 사용하기 전에 혈청안약이나 양수 점안 안약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안구 알레르기 또한 수술 전에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Dr. Mah는 말한다. 환자 교육 환자교육은 수술 전 준비의 결정적인 부분이 되지만, 증상이 없는 DED환자에게 수술 후 왜 증상이 나타나는 지를 설명해주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하다. Cyclosporine또는 lifitegrast와 같은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과, 눈꺼풀을 잘 관리하도록 하는 것도 환자 교육에 포함된다. “저는 의뢰를 주로 받는 안과의사로서, 수술 후 시력 품질에 대해 불평하는 환자들을 주기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시력은 좋지만 불행한 환자인 것이죠” Dr. Ayres가 말했다. “그분들은 얼마나 기분 좋게 들어갔다가 얼마나 기분 좋지 않게 나왔는지 알지 못합니다. 건성안 증상에 대해 환자에게 경고를 주면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WAP References 1. Jones L, et al. TFOS DEWS II management and therapy report. The Ocular Surface. 2017;15;3;575–628. 2. Milner MS, et al. Dysfunctional tear syndrome: Dry eye disease and associated tear film disorders—new strategie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Curr Opin Ophthalmol. 2017;27:Suppl 1:3–47. 3.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Cornea/External Disease Committee. Dry Eye Syndrome PPO . 2018. Available at: https:// www.aao.org/preferred-practice- pattern/dry-eye-syndrome-ppp-2018 4. Starr CE, et al. An algorithm for the preoperative diagnosis and treatment of ocular surface disorders. J Cataract Refract Surg . 2019;45:669–684. 5. Epitropoulos AT, et al. Effect of tear osmolarity on repeatability of keratometry for cataract surgery planning. J Cataract Refract Surg . 2015;41:1672–1677. Editors’ note: Dr. Ayres is a cornea specialist at Wills Eye Hospital, Philadelphia, and declared no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Dr. Epitropoulos is affiliated with the Ophthalmic Surgeons & Consultants of Ohio, The Eye Center of Columbus, clinical assistant professor, The Ohio State University, Columbus, Ohio, and has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with AbbVie, Alcon, Allergan, AMO, Biotissue, Johnson & Johnson Vision, PRN, Shire, SUN, Takeda, TearCare, TearLab, and TearScience. Dr. Farid is director, cornea,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vice- chair of ophthalmic faculty, professor of ophthalmology, Gavin Herbert Eye Institute,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California, and has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with Allergan, Bio- Tissue, CorneaGen, Dompe, Eyepoint, Eyevance, Johnson & Johnson Vision, KALA, and Shire. Dr. Mah is affiliated with Scripps Health, La Jolla, California, and has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with Avedro. Dr. Starr is associate professor of ophthalmology, director, Cornea Fellowship, Refractive Surgery Service, and Ophthalmic Education, Weill Cornell Medicine, 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 New York, and has relevant financial interests with Alcon, Allergan, Blephex, Bruder, Dompe, Eyevance, Johnson & Johnson Vision, Kala, Shire, Sun, TearLab, and Quidel. 보고 -들고-당기고-밀기(Look-Lift-Pull-Push) 다 음은 ASCRS 각막 임상위원회가 논문에 기술한 LLPP 기억법에서 권장되는 내용의 하이라이트이다. 알고리즘 논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4 • 눈 깜박임의 퀄리티와 횟수를 보고, 눈꺼풀을 검사하며 앞눈꺼풀염과 뒤눈꺼풀염의 징후를 살핀다. • 각막 상부의 EBMD를 배제하고 느슨한 눈꺼풀 증후군과 눈꺼풀 이완을 확인하기 위해 눈꺼풀을 들어올려서 위쪽으로 당긴다. 이는 검사 시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 아래 눈꺼풀테를 밀어서 마이봄을 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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