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0 Issue
NEWS & OPINION EWAP JUNE 2020 57 Contact information Kahook: malik.kahook@cuanschutz.edu Macdonald: susanmacdonaldeyecorps @gmail.com Pettey: jeff.pettey@hsc.utah.edu 본문은 EyeWorld 2020년 3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by Vanessa Caceres EyeWorld Contributing Writer 글로벌안과학: 안과의들 사이에서 커지는 관심사 Global ophthalmology: A growing interest among eye surgeons 글 로벌안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더 많은 안과의들이 전 세계적으로 실명과 시력장애에 맞서기 위해 효율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지도를 받고 싶어한다. 2019 ASCRS ASOA Annual Meeting 중 “피할 수 있는 실명을 해결하려는 국제적인 노력 및 모범사례/훈련” 심포지엄에서 여러 안과의들이 그들의 통찰을 공유했다. 여기에는 세 명의 발표자들이 강조한 내용이 몇 가지 소개되는데, 안과의들이 글로벌안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는 내용이다. 확대되는 학문적 권유 2015년 설문에서 안과 분야의 의대생63%가 글로벌안과학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Jeff Pettey, MD가 말했다. 1 “문제는, 레지던트 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노출시킬 수 있을 것인가?” Dr. Pettey는 학문 기반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그의 연설 중 질문했다. Dr.Pettey는 글로벌안과학 프로그램을 마치 “황량한 서부”와 같다고도 설명했는데, 비난의 뜻이 아니었다. “프로그램에는 공통점이 거의 없습니다. 일주일에서 4 주까지 기간이 다르고, 자발적인 학문에서부터 엄격한 학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고 말했다. 각 대학에서 국제 훈련으로의 연계는 작게는 해외로 연결되는 부서의 직원 한명에서부터 John A. Moran Eye Center 가 제공하는 프로 그램과 같이 많은 나라들의 개발이 잘 된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Dr.Pettey 는 성찰일지, 글로벌안과학에 대한 연구 참조, 여행 보고서, 그리고 미국안과학회 및 Moran CORE (Clinical Ophthalmology Resource for Education)의 자료의 사용을 포함하여, 레지던트들이 가지는 글로벌안과학 경험에 구성을 추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들을 권유했다. 그는 “우리가 보다 굳건한 프로그램을 만들수록, 젊은 이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고 말했다. 능력과 녹내장 위시리스트 고려하기 Malik Y. Kahook, MD는 녹내장에 대해 주로 언급했지만, 해외의 모든 안구 전문가에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안과의와 그들의 글로벌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도시 또는 농촌 지역인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인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도시의 경우 숙련된 안과의가 더 많고 녹내장 약물에 대한 접근이 쉬울 것이다. 하지만 기술 전수가 제한될 수 있으며, 현지의 의사들은 최신형의 장비나 기술을 접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시골 지역에는 숙련된 안과의가 수가 제한적이고 말기 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더 많다. Dr.Kahook 는 “해외로 나가려 한다면, 자신의 실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라고 조언했다. 일부 자원 봉사 프로그램은 펠로우십에서의 최소 수년간의 연습이 요구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문분야/부전문분야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한 가지 예는 소아 녹내장입니다.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측면에 집중하면 더욱 가치가 더해질 것입니다” 그가 말했다. 임상적 및 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찾기 위해 해외로 나가기 전에 현지의 안과의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해외로 나갔다 온 이후로도 수술적으로도 사람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아 모든 이들이 서로 계속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Dr.Kahook 는 지속가능성이 주요 문제라고 말하면서, 그가 보아온 해외 수술실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화려하고 비싼 장비들에 대해 말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현지에서는 그 장비를 수리하거나 서비스를 해 줄 수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k2NT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