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0 Issue

CORNEA EWAP JUNE 2020 45 안 과의 경력 40년인 John Sheppard, MD는 재발성 각막짓무름이 너무 흔해서 매일마다 맞닥뜨리게 된다고 한다. EyeWorld는 Dr. Sheppard, Kathryn Hatch, MD, Russell Swan, MD 및 Audrey Talley Rostov, MD에 연락을 취하여 재발성 각막짓무름의 증상, 징후, 관리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들어보았다. 사례 프로파일 Dr. Talley Rostov는 “네 명의 안과의들은 모두 재발성 각막짓무름 사례들이 흔히 앞/ 상피기저막이상증(ABMD 또는 EBMD) 및 손상과 관련되어 있고, 후자는 특히 “손톱, 식물 또는 나뭇가지 와 같은 유기물 및 봉투와 같은 종이 제품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초기 손상은 각막의 상피와 상피 하층에 유의미한 붕괴를 일으키고 아침에 눈을 뜨고 및/ 또는 건조한 상태에 있을 때 층이 쉽게 벗겨지는, EBMD와 같은 비 정상적인 형태로 치유됩니다.” 유전 EBMD사례와 덜 흔하게는 미즈만 (Meesmann) 또는 격자각막이상증이 동반된 젊은 환자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Dr. Sheppard 는 술후 사례, 건조안 환자들, 노령의 환자들 및 수영하는 사람에서도 재발성 각막짓무름을 보게 된다고 하였다. 증상 및 징후 증상 면에서 환자들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아침에 잠에서 깨면 재발되는 통증과 빛에 민감한 이력이 있다” 고 Dr. Swan이 말했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결함이 생긴 상피의 크기에 따라 몇 초에서 몇 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Dr. Hatch 는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잠에서 깰 때 느끼는 “찢어지는 듯한” 감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환자들에게 “이 증상은 마치 바닥에 고정시키지 않은 카펫과 같아서 카펫과 바닥 사이가 들뜨게 되는 것입니다. 상피가 바로 밑 기저막에 ‘고정’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잠을 자려고 눈을 감을 때 상피와 눈꺼풀에 상호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라고 설명한다. 환자가 눈을 떴을 때, 눈꺼풀이 “카펫”과 같은 상피를 비벼서 “바닥”과 같은 기저막으로부터 “벗겨”낸다. 소수의 사례는 하루 만에 치유가 되지만 좀 더 쇠약한 사례의 경우 통증으로 인해 환자가 눈을 뜨지 못하게 되어 안과의를 찾는다고 한다. Dr. Talley Rostov 는 더 많은 증상으로, 몇 시간에서 며칠간 지속되는 눈물 흘림과 이물감을 언급했고, 이는 치료가 필요해지는 증상들이다. 안구검사에서 “전형적인 ABMD/EBMD와 같은 변화들이 대개 뚜렷하게 나타난다” 고 그녀가 말했다. Dr. Swan은 증상을 보이는 급성 환자에서 가장 흔한 징후로 안검열 구간에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상피 붕괴를 언급했다. 그는 “상피의 결합이 이미 치유된 환자의 경우, 불규칙하게 치유된 상피에서 형광물질에 일부 음성염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했다. “EBMD 환자의 경우, 고전적인 상피의 불규칙성과 과잉 상피의 지도-점-지문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 수술적 치료법 재발성 각막짓무름은 초기에 비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안과의들은 모두 어느 정도 안구표면 윤활제 및 인공눈물이나 연고, 고장성 점안제, 항생제, 항염증제 및 보호 콘택트렌즈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Dr. Hatch는 이와 더불어 눈물막을 위해 눈물점폐쇄를 사용한다. Dr. Swan또한 눈물점폐쇄를 통해 눈물양 증대를 고려하며,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억제를 보태고 환경적 변화를 준다. Dr. Talley Rostov는 모든 건조안 환자들에게 낮에는 인공눈물과 국소 cyclosporine 을 처방하며, 밤에는 무방부제 연고를 처방한다. 또한 고장성 점안액이나 연고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눈물 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고장성 점안제 사용에 있어서 Dr. Sheppard는 시중에는 무방부제 점안제 제형이 없어서 일반적인 만성 민감성 안구에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하였다. Muro 128 (염화나트륨 고장성 안구 점안제, Bausch + Lomb)이 무방부제 5% 연고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특히 밤에 환자들이 사용하기 수월하다고 한다. 점안제는 “상피가 아래 기저막에 불량하게 부착된 한 눈에 보기 •재발성 각막짓무름은 앞/ 상피기저막이상증 및 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클리닉에서 흔히 마주치게 된다. •환자는 잠에서 깨어 눈을 뜰 때 전형적으로 “찢어지는 듯한” 감각의 재발되는 통증을 경험하고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검사에서 EBMD의 전형적인 변화로 나타나는 상피 손상이 발견된다. •비 수술적 관리로는 안구표면 윤활, 고장성 점안제, 항염증제, 항생제 및 안대 콘택트렌즈가 있다. •진료실에서 죽은조직제거술을 통해 표면의 상피를 제거할 수 있다. 수술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 표층각막절제술과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이 선호된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구표면 관리와 환경조절이 필수적이다. Contact information Hatch: Kathryn_hatch@meei.harvard.edu Sheppard: docshep@hotmail.com Swan: Russell.swan@vancethompsonvision.com Talley Rostov: atalleyrostov@nweyes.com by Chiles Samaniego EyeWorld Asia-Pacific Senior Staff Writer 재발성 각막짓무름 Recurrent corneal erosion 본문은 EyeWorld 2020년 4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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