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0 Issue

38 EWAP JUNE 2020 CORNEA P TK는 다양한 각막병변 유형에 사용될 수 있다. 혼탁의 종류와 각막의 깊이에 따라 다른 치료들도 필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PTK 를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논한다. Christopher Rapuano, MD 의 관점 Dr. Rapuano에 의하면, PTK 는 1995년에 각막병변 치료 목적으로 FDA 승인을 얻었다고 한다. PTK는 다양한 병변 유형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그 중 한 가지 유형은 짤쯔만 결절, 원추각막 결절처럼 위로 올라온 혼탁과 반흔이다. Dr.Rapuano 는 “이러한 진단 중 일부는 PTK가 필요 없지만, 어떤 혼탁은 표층각막절제술로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비책으로 PTK를 쓸 수 있다“ 고 말했다. PTK를 써야 하는 경우, Dr. Rapuano는 레이저현미경 하에 blade로 환자에 표층각막절제술을 수행한다. 보통 그는 꽤 부드러운 표면을 얻기 때문에, PTK로 부드럽게 마무리해주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은 기계적 층판각막절제술을 수행해도 부드럽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PTK는 앞기질 혼탁을 다루거나 각막의 앞쪽 15~20% 혼탁을 다룰 때 장점이 정말 많다고 한다. 표층 반흔이 있는 환자와 다양한 유형의 앞쪽 막이상증과 기질각막이상증이 있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과립각막이상증, 격자각막 이상증을 동반한 환자, 그리고 이따금 반점각막이상증이 있는 환자들이 효과를 본다고 한다. PTK를 가르칠 때 Dr. Rapuano 가 주는 한 가지 꿀 팁은, 만일 혼탁이 앞쪽에 있으며 각막 위 15~20%에 대부분 혼탁이 자리잡고 있을 경우 PTK를 하기에 좋은 사례가 된다. 하지만, 혼탁이 그 이상 깊이 자리하고 있다면 환자는 PTK를 받기에 좋은 환자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Dr. Rapuano는 많은 이상증 환자들이 각막의 위 10%에 80% 정도 혼탁이 있고, 나머지 20% 는 각막 깊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부 안과의들이 PTK를 할 때 혼탁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각막을 많이 제거한다고 한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것이 혼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좋지만 깊게 파고들어 가면 상당한 반흔을 유발하고 각막을 납작하게 만들 수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나쁘게 된다” 고 말했다. 혼탁을 80% 만 제거해도 반흔이나 각막을 납작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환자의 시력이 극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하였다. 너무 깊게 들어가서 반흔이 생긴다면 환자는 각막이식을 받아야 한다. 중증 불규칙 또는 원시가 있을 각막병변을 위한 PTK PTK for corneal pathology by Ellen Stodola Editorial Co-Director 한 눈에 보기 •전부 각막에 혼탁이 있다면 레이저각막절제술(PTK)이 가장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혼탁을 제거하면 환자의 시력에 이득을 줄 수 있다. •병변이 매우 깊은 곳에 있으면 PTK 를 수행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75–100 μm 이상의 깊이에 병변이 있는 경우라면(각막의 두께에 따라, 특히 가장 얇아 지는 곳),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레이저 절삭술 후에 흐림이 문제될 수 있다. 기타 고려사항과 함께, Mitomycin-C가 도움이 될 수 있다. Contact information Hardten: drhardten@mneye.com Rapuano: cjrapuano@willseye.org Schoenberg: evan.schoenberg@gaeyepartners.com 본문은 EyeWorld 2020년 4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EBMD. 중심부 레이저로 시작한다(4~6 µm). 레티클(reticle)을 윤부 쪽으로 움직인 다음, 각막의 모든 부위에서 4~6 µm를 포함하면서 바 깥 각막을 치료한다. 출처 (모두): David Hardte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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