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0 Issue

36 EWAP JUNE 2020 CORNEA by Maxine Lipner Senior Contributing Writer Contact information Dhaliwal: dhaliwaldk@upmc.edu Holland: eholland@holprovision.com Terry: MTerry@deverseye.org 본문은 EyeWorld 2020년 3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최첨단에 서 있는 내피이식 Endothelial transplants on the cutting edge 점 점 얇고 새로워지는 DSAEK이식편, 이식편 없는 옵션, 데스메막박리만 하는 방법(DSO) 이 등장하는 등, 내피이식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EyeWorld는 최신 기법은 물론, 시도된 기법들 중에서 좋았던 기법들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Mark A. Terry, MD 는 “빠른 성장세에 향후 몇 년간 DMEK 가 우세한 시술이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숫자로만 따지면 표준치료는 여전히 DSAEK” 라 말했다. DSAEK 결과가 점점 좋아지면서, 어떤 수술을 택할 것인지의 결정은 DMEK 기법으로 얻을 수 있는 더 나은 시력이, 어려운 증례에서 높은 이식편 실패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지가 결정적이라고 한다. Dr. Terry는 푹스이상증과 같은 일반적인 사례에서, 빠른 시력의 재활과 더 나은 시력의 품질 때문에 DMEK이 최선의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무수정체증이나 전방렌즈가 있는 경우와 같이 더 복잡한 증례일 경우 DMEK의 위험이 더 크다. “효과보다 수술의 위험이 더 크다면, 더 안전한 시술로 가야 하겠죠” Dr. Terry가 말했다. 얇은 DSAEK 고려하기 역사상, “표준” DSAEK이식편은 150 μm 두께였다. 2009년에 Edward Holland, MD는 얇은 DSAEK이식편이 더 나은 시력을 주었다고 상정했으며, 135 μm 미만의 DSAEK이식편을 “얇은 이식편”이라 불렀다. Massimo Busin, MD는 100 μm 보다 얇게 만드는 DSAEK 이식편 기법을 개발했고 “울트라씬 (ultrathin) DSAEK”라 칭했다. Dr. Holland와 그의 동료들은 현재까지 가장 얇은 이식편을 만들어 주는 기법을 개발했는데, 50 μm 미만의 이식편을 사용한 기법을 “나노씬(nanothin) DSAEK” 라 부른다. 나노씬 DSAEK기법과 DMEK 를 비교하는 연구에서 전도유망한 결과가 관찰되었다. 1 Dr. Holland는 “1개월차에는 DMEK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나노씬 이식편을 받은 환자들 보다 더 잘 볼 수 있었으나, 3개월, 6 개월, 12개월차에 두 기법을 받은 환자에서 시력이 모두 같았습니다” 고 말했다. 나노씬DSAEK가 시력회복을 약간 늦출 수는 있지만, 해당 이식편은 다루기 쉽고 잘 펼쳐지며 박리되는 비율이 DMEK 보다 낮다고 Dr. Holland는 말한다. 그는 대부분의 환자에서DMEK 를 선호하지만, 박리될 가능성이 있거나, 환자가 20/20의 시력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Dr. Holland는 DMEK 보다 합병증의 발생율이 낮은 나노씬 DSAEK를 더 선호한다. Dr. Holland 는 “제 환자의 약 20%가 이식편이 박리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저는 환자들에게 이식편의 박리 비율이 낮고, 수행하기 더 쉬운DSAEK시술을 권유 드리며, 시력이 나빠질 일도 없습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실패하고 있는 전체층각막이식술 이식편을 소생시키려 할 때, Dr. Holland 는 대부분의 경우 여전히 DMEK 를 수행하고 복잡하거나 박리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약 20% 사례에서는 나노씬 접근법을 선택한다고 한다. 울트라씬 DSAEK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는 Dr. Terry는 환자가 무수정체증이거나 전방에 IOL 이 있거나 평면부유리체절제술을 DSAEK를 위해서 100 µm 두께가 매우 얇다고 한때 여겨졌지만, 이제는 나노씬DSAEK에서 50 µm 미만의 조직이 사용되고 있다. 출처: Edward Holland,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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