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20 Issue

32 EWAP JUNE 2020 REFRACTIVE 교 차결합, 각막 내 링 세그먼트, 치료레이저 각막절제술을 사용한 복합치료 접근법은 원추각막 환자에게 한 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것(각막의 안정성 및 시력 개선)을 제공해줄 수 있다. 연구 결과, 복합접근법을 통해 13.5%에서 최소 20/25 나안시력을 달성하고, 안구 96% 에서 20/40 혹은 그보다 나은 안경교정시력을 달성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Guillermo Rocha, MD가 보고했다. 1 진화하고 있는 기술 Dr. Rocha는 진료에서 세가지 방법을 모두 독립적으로 사용해왔다. 그는 “1999년에 근시 환자에서 Intacs [Addition Technology]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낮은 근시에서만 사용했었다”고 말했다. Joseph Colin, MD의 보고서를 읽은 후, 불규칙난시를 해결하기 위해 각막 내 링 세그먼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2006 년도쯤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0년도쯤에, 원추각막의 진행을 막기 위해 교차결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Dr. Rocha 는 “‘어떤 환자들은 교정 시력이 좋지 못한데, 만약 레이저로 교정을 더하고 이어서 교차결합을 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봤죠,” 이렇게 말하면서, 환자들은 동시에 각막 내 링 세그먼트를 하면 효과를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한다. 이는 다른 동료들의 선구적인 작업을 바탕으로 한 생각이기도 했다. 원추각막을 레이저로 치료하는 Dr. Rocha의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각막 내 링 세그먼트를 위한 통로를 만들기 위해 펨토초레이저를 사용하고 있을 때 이미 Dr. Rocha는 엑시머 레이저로 원추를 일부를 깎아낼 생각을 했다. Dr. Rocha는 원추각막 안구의 상피가 원추 꼭대기 부분에서 가장 얇기 때문에, 나머지 상피는 masking agent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r. Rocha는 이러한 기법들을 통합함으로 안과의들이 원추각막의 진행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시력 개선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많은 환자들은 콘택트렌즈 조차도 바라지 않고 최소한의 방법으로 안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고 Dr. Rocha는 말했다. 통합 결과 연구 이 통합 절차를 평가하기 위해 후향적 차트 분석이 사용되었다. Dr. Rocha 는 해당 분석에 최소 중심각막 두께가 440 μm이며, 각막곡률측정치가 55D 미만인 원추각막 관리를 위한 복합적인 접근법 Combined approach for managing keratoconus Contact information Rocha: rochag@me.com by Maxine Lipner EyeWorld Senior Contributing Writer 본문은 EyeWorld 2020년 3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원추각막 환자들이 포함되었다고 하였다. Dr. Rocha는 “나안시력이 0.85 에서 0.46 logMAR로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다” 고 말하며, 최대교정원거리시력이 0.19 에서 0.11로 개선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성굴절검사에서 sphere 는 –4.42에서 –2.94 D로 개선됐으며, 약 2.12 D cylinder가 감소되었다고 하였다. 최소한 20/25 나안시력을 얻는 사람들은 1.9%에서 13.5%로 증가했으며, 20/30 시력을 얻은 사람들은 1.9%에서30.8%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임상시험연구자들은 고위수차가 감소하는 것도 보았다. “총 고위수차, 코마, 구면수차, 그리고 이차난시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습니다” Dr. Rocha가 말했다. “유일하게 개선되지 않은 것은 trefoil입니다.” Dr. Rocha 는 이것을 원추각막 환자들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보고 있다. “수 년간 원추각막 환자들은 이런 말을 들어 왔습니다, ‘원추 각막이 있으시네요, 그렇지만 이 20세 원추각막 환자의 술전 각막형태검사. 원추각막 환자의 경우, 복합치료 접근법이 시력을 안정 시켜줄 뿐 아니라 시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출처: Judy Ku, MD, and David Rootman,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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