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20 Issue

REFRACTIVE 42 EWAP DECEMBER 2020 예정이라면 금기증이 될 수는 있으나 반드시 금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Dr. Chayet은 언급했다. Dr. Lee는 금기증 중에서도 별모양유리체증, 불충분한 확장, 감광성 약물 복용, 유의미한 망막질환, 눈떨림을 예로 들었다. “이론적으로는 Light Delivery 장비에 사용되는 파장이 단순포진을 재활성화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과의는 환자의 헤르페스각막염 병력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Dr. Lee가 덧붙였다. Dr. Chayet 는 새내기 안과의들이 만약three-piece, silicone lens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학습곡선은 조금 있겠지만 배우기 쉬운 기술이라고 하였다. 해당 자외선치료는 망막 레이저 또는 YAG 레이저 치료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 기술에는 환자의 기대치에 만족하기 위한 학습곡선이 있다. Dr. Chayet은 환자가 술후 2주 후에 클리닉에 내원하여 빛 보정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Dr. Lee는 보정에서의 핵심이 정확한 굴절검사라고 말했다. Dr. Lee는 “환자들에게 가능한 한 자주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굴절검사치를 안정화 해주라고 말씀 드립니다. 환자들은 클리닉에 여러 번 방문해서 보정을 받아야 하고 방문할 때마다 동공을 확장해야 함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첫 보정을 술후 2 주차에 진행하는데, RK환자들의 경우는 6~7주차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전형적으로, iTrace [Tracey Technologies]에서 굴절값을 얻은 다음 현성굴절 검사를 거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를 받기 전에 최소 두 번 산동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안과의는 현성굴절검사와 타겟 굴절을 Light Delivery 장비에 입력하고 환자는 세극등현미경검사와 마찬가지로 기계 앞에 앉으면 됩니다. YAG 와 마찬가지로 콘택트렌즈를 사용합니다. 각 치료는 2분 미만이 소요되며, IOL은 변형되기까지 2 일정도 소요됩니다.” Dr. Lee 는 보통 단안시 이력이 없는 환자일지라도 한 쪽 눈에 약간의 근시를 시도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adjustable lens는 원한다면 다시 무도수로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blended vision을 시도하는 데 위험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 치료가 끝날 때까지 자외선을 조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과의와 환자가 어느 정도 우려할 수 있다. Dr. Chayet 은 시중에 있는 렌즈는 환경광에서 조차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임상시험 중에 있는 차세대 렌즈는 환경광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해당 기술에 있어 또 다른 우려는 치료 자외선 노출로 의한 망막손상이다. Dr. Chayet은 이 렌즈를 대상으로 한 20년간의 연구 결과 망막손상은 아직까지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치료에 몇 주 동안 감광성을 유발할 수 있을 만한 의약품이나 보조제를 발견했다면 환자에게 복용을 멈출 것을 당부하라고 말했다. “젊은 안과의들은 환자의 치료기간 동안 광독성을 예방하려면 그것을 유발하는 약물들의 투여를 멈추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Dr. Chayet 이 말했다. EWAP Editors’ note: Dr. Chayet practices at CODET Vision Institute, Tijuana, Mexico. Dr. Lee practices at Altos Eye Physicians, Los Altos, California. Neither declared conflicting interests. Untitled-7.indd 1 02/12/2020 3: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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