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20 Issue

CATARACT EWAP DECEMBER 2020 33 by Maxine Lipner Contributing Writer Contact information MacDonald: susanmacdonaldeyecorps@gmail.com Vann: Robin.Vann@duke.edu 본문은 EyeWorld 2020년 10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소절개 백내장 수술 결과의 최적화 Optimizing manual small incision cataract surgery outcomes S usan MacDonald, MD 는 초음파를 사용하지 않는 수동 소절개 백내장 수술 (Manual small incision cataract surgery, MSICS)이 모든 백내장 안과의가 익혀야 할 술기라고 하였다. 그녀는 이 술기가 여러 복합한 증례들을 다루는 데 있어 하나의 선택권이 되며 안과의가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고 말했다. MSICS를 사용하면 내피세포에 가해지는 위험이나 핵 조각을 떨어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값비싼 기술이 없어도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점이라고 Dr. MacDonald는 말했다. 수정체유화술을 수행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이 술기의 결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난시 최소화하기 MSICS 결과를 극대화하려면, 난시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Dr. MacDonald는 술전 난시를 조심할 것을 강조했고, 가파른 축에 절개를 만들어 주면 난시를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는 Maloney Astigmatism Keratometer 가 술기 초반과 후반에 각막의 형태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안과의가 봉합을 flat axis에 놓으면 도움을 줄 지의 여부를 알게 해준다고 한다. 공막절개를 사용할 것이라면, 각막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난시의 유발이 적은 곳에 절개를 만들어야 한다. 절개창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Dr. MacDonald는 기존의 MSICS를 miLOOP (Carl Zeiss Meditec) 로 변형하여 난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더 작은 크기인 5mm 미니 MSICS로 만들어 주라고 제안했다. 최근 전향적 연구에서는 각막수평직경(white-to-white) 을 MSICS에서 난시를 최소화하는 또다른 요인으로 고려했다. 1 “저희는 난시를 더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Robin Vann, MD가 말했다. 그는 MSICS로 작은 난시량을 계획할 때 astigmatic surprise를 경험하는 때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마도 이전의 RK, 활모양절개술, 윤부이완절개술 등과 비슷하게, 시축에 가까울 수록 더 큰 영향이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Dr. Vann과 그의 공동연구자는 이것의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각막수평직경에 대한 제 생각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소절개 백내장수술에서는, 절개창이 이측 (temporally) 이든지, 상이측 (superotemporally)이든지, 윤부에 매우 가까이 만드는 것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습니다” Dr. Vann이 말했다. 술전에 존재했던 난시, 술전 IOP, 중심각막두께, 절대적인 절개창 길이, 천자의 수, 또는 절개창의 축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연구에서 절개창은 2.2mm로 유지됐다. 그러나, 절개창이 좀 더 큰 경우에 난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Dr. Vann은 각막수평직경이 성숙 백색백내장. 소절개 백내장 수술은 공막 절반 두께의 7~8mm 곡선형태의 공막 절개로 수행된다. crescent blade로 절개를 앞쪽으로 더 이어 주머니를 만들어 준다. 절개창은 윤부 로부터 1.5~2mm후방에서 시작되며, 주머니는 1.5mm 투명각막에 만들어 준다. 출처: Susan MacDonald,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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