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20 Issue

EWAP DECEMBER 2020 3 EDITORIAL Graham Barrett Chief Medical Editor EyeWorld Asia-Pacific EyeWorld Asia-Pacific • December 2020. Vol 16 No. 4 연 말이 다가옴에 따라 2020년 COVID-19 대유행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반영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분명히 가장 큰 관심사는 가족, 친구, 전문 동료들의 건강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관행을 포함하는 근무지의 혼란이었습니다. 이것은 나라마다 다르며 전반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 영향이 잘 나타나고 있겠지요. 우리 모두는 정보와 우정을 나누는 멋진 포럼으로서 연례 회의에 익숙해졌고 이 또한 2020 년에 중단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저널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가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우리의 의무와 교육훈련에 대한 의무를 계속 이행해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8월 13일에 우리의 첫 번째 웹 세미나로 헤드라인을 잘 장식하였습니다. 우리와 함께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이 이슈의 내용을 따라잡을 기회를 가졌고 웹 세미나에서 전달된 정보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참석했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후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으며, 내년에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희망컨대, 백신의 이용가능성이 눈 앞에 다가옴에 따라 내년 연례 회의를 직접 개최하거나, 적어도 실제 행사와 가상 참석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버전을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이슈의 어떤 개별적인 측면에 대해 언급 하기보다는 APACRS와 이 새로운 저널을 지지하고 그 지원과 참여를 온라인 형식으로 확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2 020년 한해는 COVID-19 의 대유행으로 의료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삶에 많은 변화와 영향을 주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여러 안과 선후배 및 동료 선생님들의 든든한 자리지킴이 사회적으로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올해는 아시아 편집장인 Dr. Barrett을 비롯한 여러 많은 아시아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웹 세미나를 지난 8월에 개최하였고, 2021년에도 오프라인으로 학회를 개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코로나 여파가 지난 이후에도 당분간은 혹은 지속적으로 남겨질 가능성도 많을 것을 짐작해 봅니다. 현재 발행중인 한국어판 아이월드도 본지가 39호로, 그간 많은 분야의 다양한 첨단 내용을 다루어 왔고, 어떤 면에서는 바쁜 업무로 학회를 두루 참석하기 힘든 독자 분들을 위해 더 빠르고, 잘 요약된 정보로 다가간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 흥 원 Regional Managing Editor EyeWorld Asia-Pacific 이러한 이점들은 특히 앞으로 비대면 시대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본 호는 AI를 이용한 안과 영역에서의 각 분야별 발전의 현주소와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가까운 미래까지도 흥미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아이월드 한국어판 편집장 & HAPPY NEW YEAR 2021 CHRISTMAS 새해에는 이 저널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런 변화를 뛰어넘어 새해에도 교육과 우정에 대한 의지를 계속 나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W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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