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20 Issue
SECONDARY FEATURE 22 EWAP DECEMBER 2020 경미한 수정체유화술 화상. Fish-mouth 창상을 볼 수 있다. 각막에 흉 터가 있다. 10-0 nylon 봉합사가 제거되었다. 생긴 지 얼마 안된 창상화상. 절개를 닫기 위해 세 번의 봉합이 필요 했다. 경미하지만 좀 더 오래된 창상화상. 각막흉터가 보이는데, 영구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한다. 중증의 창상화상. 3 mm 미만의 절개를 닫기 위해 다섯 번의 봉합이 필요했다. 출처 (모두): Kevin Miller, MD 각막화상 사례 관리하기 Managing cases of corneal wound burn by Liz Hillman Editorial Co-Director Contact information Nijm: lmnijm@uic.edu Talley Rostov: atalleyrostov@nweyes.com Garg: gargs@uci.edu 수 정체유화술 기법과 점탄물질(OVD)의 발전 덕분에 백내장 수술에서의 화상은 흔하지 않은 합병증이 되었다. 그러나, 창상화상이 발생할 경우 환자의 시력의 질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종종 난시를 유발하게 된다. Lisa Nijm, MD, JD 및 Audrey Talley Rostov, MD는 창상화상에 대한 그들의 경험을 나눴다. ‘정말 좋은 교훈을 주었다’ Dr. Nijm는 “창상화상에 대해 읽어 본 적이 있고 그 잠재력에 대해 알고 있으나 현대의 최신 기술과 점탄물질 덕분에 이제는 그러한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단단한 핵을 다뤄야 할 경우와 전방 안에 유체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화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수년 전 Dr. Nijm이 다뤘던 사례에는 앞서 명시한 두 위험요인이 모두 존재하고 있었다. 그녀의 환자는 86세의 여성이었고 3+ 피질의 변화와 3+ 후낭하백내장을 동반한 4+ 핵 경화백내장을 지니고 있었다. 해당 환자의 시력은 수술 전 안전수지 (finger counting)정도였다. Dr. Nijm은 “수정체유화술로 핵을 제거하고 있던 와중에 매우 단단한 백내장의 일부분이 튜브를 막아버리는 시점이 왔고, 창상이 희게 변하는 것을 발견했다.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즉시 시술을 멈추었다” 고 했다. “초음파의 높은 파워로부터 각막내피를 보호하기 위해 점탄물질을 추가적으로 사용했으나 이것이 의도치 않게 유체의 이동을 감소시키게 되었다” 고 덧붙였다. Dr. Nijm 은 핵을 제거할 때 안구 내에서 유체의 이동을 한 눈에 보기 •수정체유화술 중 순식간에 각막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각막화상은 경성백내장을 다룰 때 수정체유화술 중에 생기는 마찰, 충분하지 못한 유체의 이동, 첨단부 폐쇄로 인해 종종 발생한다 •수정체유화술로 발생한 화상은 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 본문은 EyeWorld 2020년 10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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