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19 Issue
September 2018 EWAP FEATURE March 019 13 난시교정각막절개술 사용 은 새로운 옵션들 사이에 서 계속 변화하고 있다 난 시 교정을 위한 두 가지 주요수술방법중하나인 난시교정각막절개술(AK) 은 최근 몇 년 동안 진보하는 기술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시력결과를 개선해주고 환자가 안경에 덜 의존할 수 있게끔 백내장 수술 시 각막난시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치료옵션인 toric IOL가 난시효과를 중화(neutralize) 함으로어느정도각막난시를교정해줄 수 있지만 각막난시 자체를 줄이는,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다이아몬드 나이프로 각막을 절개하는 시술인 AK는 가파른 경선을 평평하게 하고 각막을 보다 둥그렇게 하여 각막자체의 난시를 교정해준다. “칼날이나 레이저로 부분 깊이의 절개를 만들어 내면서 그 경선에서의 각막 power가 살짝저하됩니다” 고 Uday Devgan, MD (clinical professor of ophthalmology, Jules Stein Eye Institut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는 말했다. Eric Donnenfel, MD (Clinical professor of ophthalmology, New York University, New York)는 전형적인 AK는 각막표면에 80-90% 의 깊이에서 실행한다고 하였다. Dr. Donnenfeld 는 femtosecond laser와 각막도의 투과 절개를 통해 상피를 손상시키지 않고 간질 절개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난시교정각막절개술에서 주변부각막의 절개선은 각막윤부절제술(limbal relaxing incision, LRI)이라 종종 불리는 연곽에 좀 더 가까이 절개선을 두는 각막절개선과는 다르다고 한다. 환자가 적당한 양의 난시이며 다른 각막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술자는 Ak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시술은 백내장 수술 시 주로 이루어지며, 0.5-1.0D 각막난시를 교정해줄 수 있다고 Dr. Devgan은 덧붙였다. Dr. Donnenfeld은 AK 단독시술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2.0D 정도의 고도난시에서 절개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 정도의 난시에서 정교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Dr. Devgan의 의견이다. Dr. Devgan은 “0.5-1.0D 정도의 난시에서 LRI를, 1.5D 이상의 난시에서 toric IOL을 선호합니다” 고 하였다. Femto 옵션 난시를 줄이는 데 사용되는 femtosecond laser 난시 절개는 수동식 다이아몬드 나이프 절개보다 정교하다는 것이 Dr. Donnenfeld의 의견이다. Dr. Donnenfeld는 "OCT guidance를 함께 사용하여 절개의 깊이와 시축의 centration 을 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습니다. Femtosecond 레이저 난시 절개는 필요 시 술후 기간에 손수 개방하여 굴절에 맞게 보정하여 좀 더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고 하였다. Dr. Devgan도 이에 한눈에 보는 내용 정리 • 난시교정각막절개술은 가파른 경선 을 평평하게 함으로써 각막 자체의 난시를 치료한다. • AK의 경우 0.5-1.0D 정도가 이상 적인 범위이다. • OCT와 femtosecond AK 사 용으로 좀 더 시축에 센트레이션 (centration) 시키고 절개 깊이를 보다 정교하게 할 수 있다. • 얇거나 불규칙한 각막 혹은 비대칭 난시일 경우 AK 사용을 금한다. 난시교정각막절개술에 대한 고찰 Views on astigmatic keratotomy by Rich Daly EyeWorld Contributing Writer 수동식AK를 받고 있는 환자 AK 치료를 받은 환자의 세극등현미경 검사 Continued on pag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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