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19 Issue

EWAP DECEMBER 2019 53 CORNEA by Stefanie Petrou Binder, MD EyeWorld Contributing Writer Contact information Mallias: johnmallias@yahoo.com 본문은 EyeWorld 2019년 9월호에 실렸던 글이다. 약간의 수정을 거치고 ASCRS Ophthalmic Services Corp.의 허락을 받아 재차 싣게 되었다. 이 것은 실수로 발생한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 연구였다. Ioannis Mallias, MD는 두 차례의 개별적인 DSAEK 수술 후, 한꺼번에 이식된 두 개의 각막이식편으로 투명한 각막을 보이는 환자의 예상치 못한 임상 사진과 관리를 묘사했다. Dr. Mallias의 클리닉에 내원한 선천녹내장이 동반된28세 남성 환자는 두 번의 DSAEK이식을 받았고 투명한 각막을 보이고 있다. 환자는 우안 BCVA 20/400, 좌안은 의안인 단안 환자이며, 수년 전 세 개의 녹내장 밸브 시술을 받았다. 백내장 수술 후 해당 환자에 만성 각막 부종을 동반한 인공수정체수포각막병증(PBK) 이 발생했다. 이 각막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인한 외상에 의해 야기된 내피세포 손실 및 각막내피부전증으로 인한 상피 수포 및 상피하 수포가 동반된 각막 기질 부종이 특징적이다. 이 질환은 백내장 수술의 1~2% 에 영향을 미치며 초음파유화술의 열-관련 손상과 산화스트레스, 오랜 기간의 초음파유화술, 고유량의 I/A로 인한 와류액으로 인한 손상으로 유발되고 푹스이상증, 특정 녹내장 유형, 그리고 외상을 입히는 수술들과 연관이 있으며, 다른 병인 중에서도 내피세포 소실을 야기한다. 각막이식술은 수포각막병증 치료를 위한 위한 금본위제이며, 통증과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시력을 회복시킨다. 각막이식의 성공률은 높으나 거부반응의 위험도 있다. 해당 환자의 병력을 살핀 결과, 환자가 2회 각막내피세포 이식술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첫 각막수술 후 안과의는 각막에 4개의 중요한 봉합(cardinal suture)를 수행하였고, 봉합을 제거했을 때 각막에 흉터가 남게 되었다. 첫 번째 이식은 2년 동안 투명하게 잘 유지되었으나 각막부종이 재발하여 이식이 실패하게 되었고 환자는 새로운 각막이식술을 받아야 했다. 두 번의 DSAEK 이식은 투명한 각막을 만들어 줄 수 있는가? Can two DSAEK grafts create a clear cornea? 두 개의 각막이식을 지닌 환자의 Pentacam(Oculus)영상 세극등 현미경 상에서 겹쳐있는 각막이식이 보인다. 출처 (모두): Ioannis Mallias,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