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18 Issue

61 EWAP NEWS & OPINION March 2018 각각다르기때문입니다." 단극성광선은 눈에의해반사되어안구에빠르게쏟아 져 들어오기 때문에, 고글이나 선글라스 를 쓰지 않은 경우 일시적으로 시력 상 실이 발생할 수 있다. Dr. Deobhakta는 스키 또는 스노보드와 같이 빠르게 움 직이는동계스포츠를즐기고있을경우, 일시적인 시력 상실은 매우 위험한 결과 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Jane Edmond, MD(professor, De- partments of Ophthalmology and Pe- diatrics, Baylor College of Medicine, Houston)는 안구를 태양으로부터 적절 하게 보호하지 않는 경우 자외선에 의한 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외선에의한각막염은, 지금까지경험 했던 양안성 각막 손상 중 최악의 증례 와 비슷할 것입니다. 눈을 제대로 뜰 수 도 없고, 계속 진물이 고이며, 엄청난 통 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Dr. Edmond는 환자가 찌르는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각막염은 자외선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후 수 시간 내 발생합니다. UV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경 우 각막의 상부 표면과 상피세포를 손 상시키며, 마치 각막에 찰과상이 발생한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 나면 결국 다른 찰과상과 마찬가지로 자 연스럽게 치유되지만, 환자는 자외선에 노출된 각막 전체가 모래처럼 빳빳하게 느껴진다고 호소할 것이다. 이러한 현상 은 눈에 반사된 태양광뿐 아니라, 물 표 면에 반사된 태양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 각막염의 치료는 다소 제한 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는 자연 치 유를 기다려야 한다. "일반 각막 찰과상 과 마찬가지로 밴디지 컨택트 렌즈를 사 용할 수 있습니다." Dr. Edmond는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에는일식후의이상을호소하며방문한 환자가없었다고말했다. "미디어에서주 의 사항에 대해 많은 홍보를 시행한 덕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과 전문가 역시 안구 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널리 참여하였지요." EWAP Editors’ note: Drs. Deobhakta and Ed- mond have no f 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eir comments. Contact information Deobhakta: adeobhakta@nyee.edu Edmond: jcedmond@texaschildrens.org Watch, Learn, and Share! Video Ed Watch, Learn, and Share! Available on mobile devices, tablets, and desktops On demand! Clinical presentations recorded live at Cornea Day 2017 in Los Angeles Watch for our weekly emails every Saturday, broadcasting recorded live cornea presentations All content is archived for future reference Video Ed .CorneaSociety.org Copyright ©2017 Cornea Society. All rights reserved. Learn from the cornea experts! Scan to view video using EyeWorld AR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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