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17 Issue

14 EWAP FEATURE September 2017 D ce er 2017 Cataract surgery – from page 13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백내장이 동반된 비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백내장 Source (all): Keith Warren, MD 를 사용한 경우 CME가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 1-2주 전 NSAIDs 투약을 시작하여, 수 술 5-6주후까지유지한다. "망막병증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NSAIDs는 도 움이 됩니다. OCT상 약간의 비후가 관 찰되는 경우 NSAIDs를 사용하면 백내 장 수술 후 합병증이 낮아지고, 시력에 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Dr. Warren은 환자의 유형을 고려 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망막병 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 망막병증은 있 지만 부종은 없는 환자, 망막병증과 부 종이 모두 존재하는 환자에 따라 처방 이 달라진다. 망막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수술 6주 후까지 항염증제 를 투약한다. 망막병증은 있지만 부종 이 없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부종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항염증제를 6주 간 투약하면서 황반을 수술 1주, 1개월 후 관찰해야 한다. 망막병증과 부종이 모두 존재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황반 부종을 완전히 치료하기 전까지 수술을 연기해야한다. 최소 3회의항-VEGF 주 사 치료를 통해, 수술 전 부종을 완전히 가라앉혀야 한다. 만일 부종이 만성적 이라면 수술 전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한 후, OCT를 통한 추적관 찰을 지속해야 한다. Dr. Henderson은 NSAIDs의 사 용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ASCRS Clinical Survey에 따르면, 세 계의 안과의 대부분은 당뇨병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환자에게 수술 전/후로 NSAIDs를 처방하고 있다. 대부분은 수 술 3일 전 투약을 시작하고,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도 수술 1-3개월 후까지 투 약을 유지한다. "많은 연구들은 NSAIDs를 수술 전 사용한 경우 황반 부종의 발생 위험성 이 감소하고, 황반 부종 자체도 치료된 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실제 임상 에서저는모든당뇨병환자에게도포용 NSAIDs를 수술 3개월 후까지 처방합니 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에서의 다 중초점 IOLs 사용 Dr. Boyer는 다중초점 렌즈가 당뇨 병성 망막병증 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황반 상태를 관찰 하는 데는 OCTA가 도움이 될 수 있다. Dr. Stark는 다중초점 IOLs를 사용 할 경우 환자의 전반적인 시력의 질은 20% 정도 감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 거리와 근거리 시력 모두에 영향을 미 치게 된다. "저는 질병이 진행된 안구에 다중초점 IOL을삽입하는것은좋은방 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r. Henderson은 다중초점 IOLs가 대조 민감도를 감소시키므로, 다른 공 존 질환들의 존재 여부를 면밀히 평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일 심각한 당뇨 병성 망막병증이 발견된다면, 저는 다 중초점 IOL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망막 병증이 경증이고 안정적이며 황반 질환 이 공존하지 않는다면 다중초점 IOLs 사용을 합리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습 니다." 다중초점 IOLs의 잠재적인 단점 과 한계를 수술 전 상담 단계에서 환자 에게 명확하게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 다. Dr. Warren은 다중초점 렌즈가 당 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아니 라고 생각한다. 또한 망막병증 환자에 게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덧 붙였다. 그는 20년간 당뇨병을 앓은 환 자 중 95%에서 어떤 형태로든 망막병 증이 관찰된다고 말했다. 다중초점 렌 즈는 대조 민감도를 감소시키므로 당뇨 병 환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없으 며, 특히 이미 부종이 나타난 환자에서 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안구에서 수술 후 발생한 CME 당뇨병 병력에 상관없이 수술 후 CME가 발생하면, Dr. Henderson은 망막 전문가 동료에게 항상 조언을 구 한다. "저는 보통 스테로이드 안약과 NSAIDs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부종이 지속되면 스테로이드 또는 Anti-VEGF 주사와 같은 다른 선택지들을 환자 상 태에 따라 고려합니다." Dr. Stark는, 당뇨병 환자에서 수술 후 황반 부종의 발생 위험성이 더 높으 며 안과의는 염증을 가능한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전후에 NSAID를 처방할 수 있지만, 환자가 지속적인 상 피세포 결손을 보이는 경우에는 투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Dr. Boyer는 점안액(스테로이드 및 비 스테로이드 약제)을 사용하여 치료 를 시작하지만, 환자가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않는경우에는유리체내스테로 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한다. EWAP Editors’ note: Drs. Boyer, Henderson, Stark, and Warren have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eir comments. Contact information Boyer: vitdoc@aol.com Henderson: bahenderson@eyeboston.com Stark: wstark@jhmi.edu Warren: kwarren@warrenret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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