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16 Issue
62 EWAP CORNEA September 2016 익상편 수술에서 MMC를 사용한 후 발생한 공막 융해 2례 Source (all): W. Barry Lee, MD by Maxine Lipner EyeWorld Senior Contributing Writer Harnessing mighty mitomycin-C 조합제제를각막수술에성공 적으로사용하기 엑 시머 레이저 수술부터 Salzmann 결절 변성에 이르기까지, 임상의들은 mitomycin-C(MMC)을 각막 수술 성공의 열 쇠로 주목하고 있다. Christopher J. Rapuano, MD(Chief of the cornea service, Wills Eye Hospital, Philadelphia)에 의하면 임상의들 은 MMC가 상처나 혼탁을 예방하고, 익상편 같은 문제의 재발률을 낮추는 데 잠재적 효과 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반적인 사용 Dr. Rapuano는 “제가 MMC를 사용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엑시머 레이저 수술 때문입 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PTK와 Salzmann 결 절 변성에서 상처 조직을 제거하는 데 MMC 를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 PRK 환자들에서 MMC는 혼탁과 상처 발생 가능성 을 줄여 준다. 그는 PTK 시 MMC를 사용할 때 는 0.02% MMC를 8mm 스폰지에 뭍혀 60초간 투약한다. “그리고 30cc 식염수로 씻어냅니다.” PRK환자에서MMC를사용할때도 8mm스폰 지에0.02%MMC를묻혀사용하지만투약시간 은 12초로 제한된다(이전에 RK를 시행한 환자 는예외). 환자가이전에 RK를시행한경우에는 상처 발생 가능성이 약간 높기 때문에, 안구 표 면에MMC를 30초간노출시키는것이더낫다. Dr. Rapuano는 익상편 수술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MMC를 사용한다. “이미 결막 자 가 이식을 받은 재발성 익상편을 수술할 때 익상편 수술에서 MMC를 사용한 후의 공막 허혈 만 MMC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 저는 Weck- Cel 스폰지[Beaver-Visitec International, Waltham, Massachusetts]에 동일 용량의 MMC를 묻혀서 결막 밑에 투약합니다. 이 때 결막 하부에 위치한 공막엔 MMC가 닿지 않 도록 합니다.” Dr. Rapuano는 환자의 개별적 인 상태에 따라 1-2분 정도 MMC를 노출시킨 다. “각막에 상처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60 초 이상 노출시킬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는 이를통해각막상처의감소효과를기대한다. 마찬가지로, W. Barry Lee, MD(Eye Consultants of Atlanta, and medical direc- tor, Georgia Eye Bank)는 첫 번째 익상편 수 술 때 MMC를 사용하지 않으며 재발 증례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Dr. Lee는 공막 기질 융해 같은 잠재적이지만 무서운 합병증 발생 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참여한 연구 에서 연구자들은 공막 기질 융해가 MMC 투 여 수 개월에서 수 년 후 발생할 수 있다는 사 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에서 31%의 환자들은 최종적으로 공막 패치 이식 치료가 필요했다. 1 그는 MMC로 인한 익상편 수술 합병증은 대부분 밝혀져 있지만, 다른 수술에서 MMC 를사용할때도합병증이발생할수있다고설 명하며, “공막의 융해, 괴사성 공막염, 전염성 궤양, 공막 천공 등이 첫 수술 10년 후에도 발 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 러나 공막의 융해는 흔히 익상편 수술과 연관 되어 있기에, 특히 익상편 수술에서 MMC의 사용을 되도록 피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PRK 증례들 대부분은 MMC를 사 용한다. 0.02% MMC를 레이저 치료 후 12초 간 노출시킨 후 렌즈 거치를 시행한다. “Salz- 강력한 mitomycin-C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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