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16 Issue

September 2016 EWAP FEATURE 19 Richard Mackool, MD, Mackool Eye Institute, Astoria, New York Dr. Mackool은전방내반코마이신을지 속적으로 사용해 왔고, 매우 탁월한 효과를 경험하였다. Dr. Mackool은 반코마이신 치 료가안내염의발생률을거의 0에가깝게감 소시키는 것을 발견하였다. Dr. Mackool의 ASC에서는 40명의 안과의가 80,000건의 백 내장 수술을 시행하였지만 현재까지 안내염 이나 HORV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반 코마이신은실제안내염의발생위험성을급 속도로낮춘다. HORV의원인이무엇이든, 그 유병률은 지극히 낮다. “유병률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지만, 저 의 경험 및 다른 ASC들의 비공식적인 보고 에 따르면 1/250,000 또는 그 이하로 추산 됩니다. HORV는 이처럼 극히 드물고, 반코 마이신이 안내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위험성과 이점을 비교했 을 때 전방 내 반코마이신 치료는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r. Mackool은 ASCRS/ASRS 임상 경고가 현재의 HORV와 관련된 지식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눈의 수술을 지연시키는 경우, 한 가지 통고 사 항이 있습니다. 만일 심각한 부등상시증이 첫 수술 후 존재한다면, 깊이에 대한 지각 이 명백히 부정적 영향을 받습니다.” Dr. Mackool은 말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 술 기간이 지연될수록 사고, 낙상 및 기 따라서 그는 향후 단안 백내장 수술 증 례에서 최소 6주 기간을 두고 반코마이신을 지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6주 내에 다 른 쪽 눈의 수술을 원하는 환자, 또는 ISBCS 환자의 경우에는 moxifloxacin을 쓸 것이라 고 말했다. “저는 ASCRS/ASRS 임상 경고가 현 시 점에서는 상당히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근거 중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고 Dr. Stiv- erson이 말했다. 그러나 HORV와 전방 내 반 코마이신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향후 더 많이 밝혀져야 한다. “현재 우리가 아는 것 은 상당히 적지만, 저는 결국 반코마이신과 HORV 사이의 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Jeffrey Liegner, MD, Eye Care Northwest, Sparta Township, New Jersey Dr. Liegner는 지난 3년 간 시행한 모든 수술 증례에서 전방 내, 그리고 유리체 내 반 코마이신 치료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사회 내의 MRSA 발생 위험성이 증가 했다는 정보를 접한 뒤였다. 또한 반코마이 신을 moxifloxacin, triamcinolone, 중간 강 도 스테로이드와 혼합하여 사용했는데 이를 통해 수술 후 3주 동안 안구 내에서 약물이 활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특정 치료 시의 장점과 위험성을 비교 하는 일은 경험 많은 의사에 의해 이루어져 야 하며, 때로는 결정을 내릴 때 위험을 감수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코 마이신은 MRSA에대한보호를제공해주며 이는 moxifloxacin과 cefuroxime으로는 불 가능합니다.” 전방 내 반코마이신 사용과 HORV 사 이의 잠재적인 관계가 밝혀지자 Dr. Lieg- ner는 HORV 발생의 위험성과, MRSA 예 방의 이점을 비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Dr. Liegner는 ASCRS/ASRS 임상 경고 가 매우 잘 체계화된 문서이지만, 현재까지 의 정보만으로 반코마이신 사용을 중단하거 나변경하지는않을것이라고말했다. 현재로 서는 MRSA를 예방하기 위해 반코마이신을 사용할때의이점이, HORV의위험성으로인 한 단점보다 훨씬 크다. “물론 어느 정도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어느 분야건 위험 분석에 주력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위험을 피하는 보수적인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지 요.” Dr. Liegner는 말했다. Dr. Liegner는 또한 HORV가 진짜 반 코마이신에 대한 III형 과민반응인지, 다른 요인과의 복합적인 효과 때문인지 확실하 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방 내 반코마 이신 치료 후 HORV가 발생한 환자에게 피 하 반코마이신 주사를 통해 항생제에 대한 III형 과민반응이 확실한지를 검토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일부 환자들은 이미 시력을 잃었고, 상 상할 수 있는 최악의 방법으로 희생을 당 했습니다. 이들에게 피하 주사를 통해 피 부 반응을 확인한다면 작은 위험성만으로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Dr. Liegner는 말했다. “특히 일부 지역사회들에서는 MRSA의 위험성이 80% 에 달하고 있으므로 이는 매우 민감한 문 제입니다.” 타 문제점들이 발생할 위험성이 점점 증 가하게 된다. 현재까지의 정보들을 기반으로 판단했 을 때, HORV의 가능성을 평가하느라 두 번 째 안구 수술을 지연시키는 것이 과연 더 효 과적인지를 결정하기는 불가능하다고 Dr. Mackool은 말했다. Dr. Mackool은 안구 내 수술을 시행할 때 반코마이신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말 했다. “4세대 플루오로퀴놀론의 사용이 안 내염의 발생률을 감소시키지만, 이 약물들 의 효율성은 반코마이신보다 유의하게 떨 어집니다.” EWAP References 1. Nicholson LB, et al. Severe bilateral ischemic retinal vasculitis following cataract surgery. Ophthalmic Surg Lasers Imaging Retina . 2014;45:338– 342. 2. Wi t k in A J, e t a l. Pos toper a t i ve hemorrhagic occlusive retinal vasculitis: Expanding the clinical spectrum and possible association with vancomycin. Ophthalmology . 2015;122:1438–1451. 3. Endophthalmitis Study Group, European Societ y of Cat aract & Refractive Surgeons. Prophylaxis of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following cataract sur ger y : r e sul t s o f t he ESCRS multicenter study and identification of risk factors. J Cataract Refract Surg . 2007;33:978–88. 4. Wykoff CC, et al. Allergy to povidone- iodine and cephalosporins: the clinical dilemma in ophthalmic use. Am J Ophthalmol . 2011;151:4–6. Editors’ note: The physicians have no finan- cial interests related to their comments. Contact information Liegner: liegner@eyecarenw.com Mackool: mackooleye@aol.com Shorstein: nshorstein@eyeonsight.org Stiverson: richard.stiverson@k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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