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December 2016 Issue

December 2016 42 EWAP REFRACTIVE 펨토초레이저 각막절개술 후 감염 Infection following femtosecond AK by Maxine Lipner EyeWorld Senior Contributing Writer 감염성 각막염 초기 발생과 지 연된 발생 사례 두 개의 레이저를 사용 한 난시 각막 절개 술( l a s e r-c r e a t e d astigmatic keratotomies(AK))과 펨토초 레이저 백내장 수술을 문제없이 받은 환 자에게 두 번의 감염이 발생하였고, 이 중 두 번째 감염은 수술 5개월 후 발생 했다. 이는 술자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다. 이는 Timothy Chou, MD (assistant clinical professor of ophthalmology, Stony Brook University, Stony Brook, New York)가 전원된 환자를 치료하면서 겪은 일이다. 이러한 감염은 펨토초레이저 난시 각막절개술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Dr. Chou는 “제가 아는 한, 우리의 사례가 최초사례입니다.”라고 말했다. “제가 문 헌 조사를 했지만 펨토초레이저 난시각 막절개술에서의 감염에 대한 보고는 찾 을 수 없었습니다.” 이 보고는 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 에 게재 되었다. 1 초기 상태 전원을 보낸 의사에 따르면, 환자는 79세로 술 후 1주일 후 눈이 보통보다 염 증이 더 있었고, 각막 감염 징후는 보이 지 않았다고 Dr. Chou에게 설명했다. Dr. Chou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 후 1주 일 후 항생제 사용을 중지했고 이 항생제 는 besifloxacin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지만, 환자는 술후 일반적인 스테로이 드 투여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술 후 2.5-3주 후에 염증이 더욱 진행되었고, 환자는 난시각막절개술 절 개부위 상이측(superotemporal)에 침윤 (infiltrate)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이 때 환자가 각막의 추가 처치를 위해 본원 으로 전원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 고 환자는 뚜렷한 전방축농(hypopyon) 과 각막절개술 절개부위와 그 주변에 심 한 각막 침윤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각막터널과 천자 내에는 감염이 없 는 것을 확인 하였다. 그는 안구내염(en- dophthalmitis)의 근거도 없었다고 말했 다. 도말과 배양 검사를 한 후 고농도의 반코마이신(vancomycin)과 토브라마이 신(tobramycin) 점안액을 투여하였다. 안압 또한 높아서 도르졸라미드/티몰롤 (dorzolamide/timolol)을 1일 2회 투여하 였다. 그는 “안검염(blepharitis)이 있었기 에 경구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투 약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bacitracin 연고를 안검에 투약하고 위 생관리를 했습니다.” 배양결과 methi- 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양성이었다. 감염은 궁극적으로 해결되었지만,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 지만 경험상 MRSA 각막 감염은 더욱 천 천히 치료됨을 알고 있었기에 놀라운 일 은 아니었다. 그는 “이 환자의 경우, 5주간 의 치료를 거쳐 감염이 치료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술 후 5개월 후 환자 는 같은 각막절개술 절개부위에서 새로운 침윤을 나타내었다. 이는 각막염과 유사한 방법으로 치료 하였다. 그는 “이는 신속히 해결되었고, 이 는 환자의 마지막 감염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환자의 수술한 눈의 6개월차 최종 최대 교정시력은 20/30이었습니다.” 그는 두 번의 감염이 일어난 원인으로 몇 가지 가설을 제시한다. 먼저, 상피 표면을 깨뜨리는 모든 시 술은 감염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케이스에서 환자는 MRSA 보균자였 다. 그는 결과적으로 세균은 평범한 안구 표면에서 보다 더 독성이 강했을지도 모 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살펴봐야 할 것 이 있다고 생각한다. “각막절개로 인한 기 계적 약점(mechanical weakness) 때문 에 각막물질 내에 미생물들이 침입할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기계적 각막절개 술 후에 지연된 감염성 각막염이 있었던 것은 절개창이 잘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 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이 사례를 통해 흉터(scar- ring)로 기질치유가 되지 않고, 각막절 개창이 잘 치유되지 않으면 이것이 상처 속으로 자라는 상피 플러그(epithelial plug)로 치유된다고 문헌에 보고하였습 니다.” “만일 플러그가 없어진다면 플러 그가 있던 자리에 결함이 생겨 미생물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펨토초레이저 난시 각막절개술시 발생한 MRSA 감염 Source: Timothy Chou,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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