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15 Issue

23 September 2015 EWAP FEATURE 백내장 수술 후 순응도 문제 해결하기 by Maxine Lipner EyeWorld Senior Contributing Writer Dexamethasone방출 기기가 활로를 열다 백 내장 환자들이 수술 후 통 증 과 감염 조절을 위한 약을 먹을 걱정을 할 필 요가 없다고 생각해 보라. Thomas R. Walters, MD (Texan Eye, Austin, Texas)에 의하면, 자동으로 덱사메타손을 방출하는 새로운 tear duct implant가 개발되었다. OTX-DP (Ocular Therapeutix, Bedford, Mass.) 로 불리는 이 기기는 최대 1년간 효과가 유지되며 백내장 수술 이후 발생하는 통증과 염증을 유의하게 줄여 준다고 Dr. Walters는 보고했다. 이러한 유형의 기기 개발은 처음 인데, 특히 노인층을 포함한 일부 사례 들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작용 요인 들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어 왔다고 Dr. Walters는 지적했다. “백내장 수술 후 제대로 믿을 수 있는 용량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는, 환자가 직접 점안하는 방식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정확한 스테로이드 용량을 충분한 기간 동안 전달할 수 있는 신뢰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덱사메타손을 예측 가능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용량으로 사용 하여, 백내장 수술 후의 통증과 염증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Dr. Walters는 덧붙였다. 안구 내 장착 이기기는삽입하기쉽다. “상부또는 하부 눈물 배출 시스템의 ampulla of the distal canaliculus내로, 상/하누소점 부위를 통해 거치합니다. 다른 누점 플러그를 넣는 것과 똑같이 하면 됩니다. 모든 안과의사들은 이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Dr. Walters 는 말했다. 기기가 일단 ampulla of the distal canaliculus내로 미끄러져 들어가면, 스스로 팽창한 후 자리를 잡아 머무르며 처방된 기간 동안 자동적으로 덱사메타손을 배출하게 된다. Dr. Walters는 OTX-DP를 기존 점안액 사용보다 훨씬 개선된 도구로 보고있다. “이제품을통해덱사메타손이 플러그로부터 천천히 배출되며, 지속적 으로 처방된 용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점안액들의 경우 용량 반응 곡선 상 충분한 용량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r. Walters는 설명했다. OTX-DP를 사용하면 좀더 정확한 용량을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들이 투약을 챙겨야 하는 불편감을 해소하여 순응도를 훨씬 높인다고 Dr. Walters는 말했다. 결과연구 최근의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다. 59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의화된 연구에서, 환자들은 백내장 수술 후 OTX-DP를 사용한 덱사메타손, 또는 위약 플러그를 각각 삽입하였다. 덱사 메타손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염증 발생은 실제 감소하였다. “덱사메타손 플러그를 사용한 연구 결과, 모든 시점 에서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이 위약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또한 덱사메타손 플러그 환자군에서는 거치 14일째 전방에 염증 세포가 없는 비율이 위약 환자군에 비해 역시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Dr. Walters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덱사메타손 플러그 환자군에서는 수술 후 염증 치료를 위해 추가 약물을 복용하는 비율이 위약 환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고 Dr. Walters는 강조했다. Dr. Walters는 이 결과에 다소 놀랐다. “저는 단일 제제를 전달하는 외부 기기가 이렇게 염증 조절에 일관 되게 뛰어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또 환자들도 매우 편안해 했고, 특히 스스로 점안액을 눈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호감을 가졌 습니다.” 통증 조절 측면에서도 덱사메타손 플러그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뛰어 났다고 Dr. Walters는 지적했다. 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관찰 되지 않았다. 처방된 기간이 지나면 플러그는 체내에서용해된다. “기기는젤로변하고, 30일에서 60일 사이의 기간을 거쳐 액상으로 변하여 자연적인 눈물 펌프 메커니즘에 의해 눈물로 배출 됩니다. 플러그는 자연스러운 눈물의 흐름에 따라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지요.” Dr. Walters는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FDA의 2상 연구는 덱사메타손플러그만을포함하고있지만, 이 기기를 통해 다른 약제들 역시 유용 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Dr. Walters는 말했다. “현재다른약물들과관련된개발 계획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녹내장에 프로스타글란딘을 투약하거나, 녹내장 약물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같은 항염증 약물들을 전달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Dr. Walters는 말했다. 다음 단계는 FDA 승인을 거쳐 임상 적인 경험을 쌓고, 백내장 수술에만 국한되지 않는 더 넓은 범위로 적용 시키는 것이라고 Dr. Walters는 말했다. 뿐만 아니라 Dr. Walters는 계절성 알러지 또는 홍채염과 같은 증상에 항염증제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 으로 이 플러그가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 하고 있다. Dr. Walters는전반적으로이기기가 백내장 관리를 위한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저는 이 기기가 수술 후 항염증 약물의 전달에 있어 판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환자가 스스로 점안액을 점안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투약 순응도를 높여 줍니다.” EWAP Editors’ note: Dr. Walters has financial interests with Ocular Therapeutix. Contact information Walters: Tom@nobhill.me OTX-예는 덱사메타손을 자동적으로 분비한다. Source: Thomas R. Walters,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