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15 Issue
18 March 2015 EWAP FEATURE Views from Asia-Pacific: Prevention of Endophthalmitis Views from Asia-Pacific: Management & Treatment of Endophthalmitis Aditya KELKAR, MD Consultant eye surgeon National Institute of Ophthalmology 1187/30 Off Ghole Road, Shivaji nagar, Pune 411005 Tel. no. +0091-20-25536369 Fax no. +0091-20-25534572 adityapune4@gmail.com 안 내염은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다. 안내염의 예방은 매우 힘들지만, 일단 발생한 후의 치료에 비하면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본원에서는 먼저 환자의 국소/전신 감염 상태를 전체적으로 스크리닝한다. 모든 수술에 앞서, 기본적으로 수술 준비를 할 때 소독포를 씌우기 전 Povidone iodine 5% 용액으로 결막 낭을 소독한 후 10% 요오드 용액으로 씻어내는 과정을 최소 3분간 시행 한다. 파우더가 없는 수술 장갑, 일회용 소독포, 모든 수술 도구들의 완전한 살균 등 사소한 부분들 역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수술 중 감염에 대한 주의와, 합병증을 막기 위한 노력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Pre-loaded IOL과절개창의 방수성 봉합(watertight closure)이 권장된다. 창상이 완전히 닫혔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봉합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실 내 층상 공기의 적절한 배 출과 완전한 세정, 살균, 감염 방지 프로토콜은 필수적이다. 본원의 항생제 사용 정책에 따라, 수술 2시간 전부터 4세대 플로오로퀴놀론 계열 항생제를 매 15분마다 점안하기 시작하고, 수술 1일 후까지는 매 1시간마다 점안하도록 하고 있다. 이후 2주간 서서히 투약 용량과 횟수를 줄여 나간다. Cerfuroxime과 같은 전방 내 주사용 항생제의 사용 역시 ESCRS 연구그룹이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 많은 인도 안과의 사들이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나, 시판 승인을 받은 약제가 없어 다소 느리게 채택되고 있다. Editors’ note: Dr. Kelkar has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his comments. Manish NAGPAL, MD Consultant VR surgeon Retina Foundation Shahibag, Ahmedabad-4, Gujarat, India Tel. no. +91-9824019850 drmanishnagpal@yahoo.com 수 술 후 안내염은 매우 드물지만, 백내장 수술의 매우 무서운 후유증 중 하나로 남아있다. 새로운 약물의 도입과 새로운 치료 전략들을 통해 안내염에 걸린 환자들의 전반 적인 치료 결과가 놀랍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최상의 전략은 예방이다. 저자의 생각으로는, 안내염의 발생률을 줄인 두 가지 요인들은 povidone iodine의 수술 중 사용과, 전방이 개방된 낭외 적출 위주의 수술에서 전방 폐쇄 상태에서 시행되는 수정체 유화술로의 수술 방법 변화였다. 수술 중 전방압을 양압으로 유지하는 것이 결막 내의 세 균이 안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전방 내 항생제 주사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전방 내 주사가 실제로 감염을 예방하는지를 증명하는 대규모 연구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실제 인도의 임상 환경에서는, 대부 분의 임상의사들이 전방 내 주사법을 사용하여 실제로 감염을 예방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약제는 moxifloxacin이다. Moxifloxacin은 안구 점안액을 그대로 주사할 수 있어, 다른 약물처럼 혼합과 희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아직 주사법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없는 상태이므로, 저자는 안내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접근법들- 수술 전/후의 점안용 항생제, 전방 내 항생제 주사, 결막 하 항생 제 주사- 중 1개 이상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임상 환경을 고려하여 의사가 최선의 전략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Editors’ note: Dr. Nagpal has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his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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