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June 2015 Issue
Corneal lamellar surgical procedures June 2015 30 EWAP SECONDARY FEATURE DSAEK in the cornea spotlight by Maxine Lipner EyeWorld Senior Contributing Writer AT A GLANCE • 내피층 질환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DSAEK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DSAEK은 많은 경우 DMEK에 비해 시행하기 쉽다. • 더 얇은 DSAEK은 시력 회복 효과가 더 뛰어나고 거부 반응의 비율은 더 낮다. 초박형DMEK조직은다루기어려울수있다. DSAEK은DMEK보다시행하기쉽지만결과는유사하다. Source (all): Kristiana D. Neff, MD 각막수술에서스포트라이트를받는DSAEK 이식 기술의 지평을 넓히다 내 피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성공적인 치료는 DMEK뿐 인 것은 아니다. 더 쉬운 데 스메막박리각막내층판이식술 (Descemet’s stripping automated endothelial kerato- plasty, DSAEK)은 DMEK과 유사한 결과 를 제공할 수 있어 더 많은 안과의사들이 시 행할 수 있다고 Massimo Busin, MD(Villa Igea Hospital, Forlì, Italy)는 말했다. Dr. Busin은 DSAEK의 경우, 안구은행에서 약간 더 두꺼운 기증 각막조직을 준비하고 평가하는 것이 수월하며, 이식 수술과정도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Kristiana D. Neff, MD(Carolina Cataract & Laser Center, Charleston, SC) 역시 이에 동의한다. “조직이 더 뻣뻣하고 삽입하기가 쉬워서 조직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수술적 조작이 불필요하고, 수술로 인한 조직 손실도 더 적습니다.” NedaShamie, MD(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Eye Institute, Los Angeles안과 부교수)는 DSAEK은 DMEK에 비해 어렵지는 않다고 말했다. “DMEK은 학습 곡선 초기에 있는 의사들이 배우기에는더어렵습니다.” 또한 Dr. Shamie 는이식수술을배우고자하는임상의사들이 처음에 DSAEK을 먼저 배워 익숙해진 후에 DMEK을 익히는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혜각막의 깨끗함이 DSAEK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Dr. Shamie는 말했다. 공여 DSAEK 이식편이 충분히 두껍기 때문에, DMEK 수술보다 더 혼탁한 각막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부종이있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에도 DSAEK을 시행할 수 있는데, 공여각막을 통해 깨끗하게 보는 것 만큼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Dr. Shamie는 이식편의 탈착과 리버블링(rebubbling)의 필요성 역시 DMEK에 비해 DSAEK에서 더 적다고 강조했다. “장점들중하나는, 재수술의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입니다.” Dr. Shamie는 말했다. 시작점에서 DSAEK의 도입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Dr. Busin은 말했다. DSAEK의 초기개념은 각막의 일부만을 선택적으로 이식하는기술개발에대한흥미가증가하던 20세기말에 처음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때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접근법들이 존재하였다. “한가지는, LASIK과 같이 이식편을 만들고 그 밑에서 전층원형절제를 시행하여 이식편 아래의 조각을 대체하는 것이었습니다.” Dr. Busin은 말했다. 또 다른 기술이 현재 DSAEK 이라고 불리는 기술로, 공여자의 기질과 내피층을 전체 각막의 후면에 부착하는 방법이었다. Dr. Busin은 1996년 토끼를 대상으로 처음 이수술을 시행하였고, 올해 미국안과학회 (Americal Academy of Ophthalmology)에 이를 발표했다. 그러나 결국 Dr. Busin은 이 기술이 다소 서투르고 미숙하다고보아초기의접근법을포기하였다. “제가 그 때 몰랐던 것은, 봉합이 필요없다는 것이었습니다.” Dr. Busi n 은 말했다. 표층을 봉합하면서 발생하는 손상이 매우 커서, 인체에서는 적용하지 못 할 정도였다. 그러나 Gerrit Melles, MD, PhD는 1998년, 층을 서로 부착시키는 데 필요한 것이 봉합사가 아닌 공기 방울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이발견을통해DSAEK기술이 되살아났고, 2002년 경 첫 번째 DSEK이 인체대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처음에 공여조직은 수기로 준비했지만, 이후 마이크로케라톰 (microkeratome)을 사용하여 준비하는 것이 황금률이라는 것 을 알게되었습니다.” D r. Bus i n 은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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