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14 Issue

66 EWAP PHARMACEUTICALS September 2014 합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환자의 경우 Donnenfeld 박사는 NSAIDs 치료를 수술후 1개월간 지속했다.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수술 1주 전에 시작하 여 수술후 2~3개월까지 환자에 따라 사용 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예를 들어, 망막 앞막이 있는 환자는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 병증이 있는 환자만큼 위험이 높지 않습니 다.”라고 Donnenfeld 박사가 발했다. “증식 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있는 환자는 수술 전 치료기간을 최소 1주로 충분히 두고, 수 술후 3개월까지 치료를 지속해야 합니다.”라 고 하였다. 또한 망막 합병증에 따라, 이들 환자에 게 anti-VEGF나 스테로이드의 안내주입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 다고 하였다. 그는 Prolensa (bromfenac, Bausch + Lomb, Rochester, NY, U.S.)와 Ilevro (nepafenac, Alcon, Fort Worth, Texas, U.S.)와 같은 새로운 세대의 아주 강력한 NSAIDs를 선호하는데, 이들 약물은 구세 대 NSAIDs보다 약효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 고 하였다. “이들 약물은 안구에 더 잘 침투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어졌지만, 안구 표 면에는 아주 순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점 은 환자의 치료순응도 면에서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이 외에도 Donnenfeld 박사는 특 히 안구 표면 독성을 보이는 환자에서 완충 액과 함께 사용하는 1일 1회 용법의 이들 제 제가 각막염 및 각막 용해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하였다. Sonia H. Yoo 박사(MD, professor of ophthalmology, Bascom Palmer Eye In- stitute, Miller School of Medicine, Uni- versity of Miami, Miami, Fla., U.S.)도 마찬 가지로 수술 2~3일 전 NSAIDs 치료를 시작 하는 환자에게는 약병을 비울 때까지 대개 는 2~4주간 치료를 지속한다고 하였다. 그 렇지만, 그녀는 하루 4회 사용하는 제네릭 NSAIDs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corticos- teroid를 사용하는데, 이 약도 하루 4회 사 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은 두 약을 동시에 사용하면 되므로 치료가 쉽습 니다.”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안구 표면이 약해서 작열감이 문제가 될 것 같은 환자나 치료순응도가 걱정되는 환자에게는 제네릭 보다 오리지널 NSAID를 처방할 겁니다.”라 고 하였다. 제네릭 제품을 사용하는 환자에게 Yoo 박사는 사용 후 일시적으로 작열감이 동반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렇게 해주 면 환자들은 치료가 잘못되었다는 불안감 이나 점안제에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 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게 됩니 다.”라고 하였다. Davis 박사는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 당일 환자에게 Prolensa 치료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수술전 영역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도 있다. “개인적으로당뇨병또는망막앞막과같 이 황반부종 고위험군이 아닌 한 집에서 치 료를 시작하게 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그처럼 고위험군에 한해 Davis 박사는 수술 1주 전부터 NSAID 치료를 시작하여 수술후 6주간 지속하게 한다. Vigamox (moxiflox- acin, Alcon)와 Pred Forte (prednisolone, Allergan, Irvine, Calif., U.S.)를 각각 1일 4 회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이러한 일반적인 치료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치료를 할 때 CME 발생률은아주낮았습니다.”라면서, “이외에 도 약물요법이 복잡해질수록 환자들도 이러 한 치료에 혼란스러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Prolensa라는 상품을 10년 정도 사용해 오면서 앞으로 나타날 효과에 대해 잘 예측 할수있었기때문에개인적으로 Davis 박사 는 Prolensa 처방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또 한 이 약이 빈번한 투약을 요하지 않기 때문 에 치료순응도를 개선시키고 환자 편의성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진통 작용도 있기 때문에 처방하기가 매우 편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와 달리 Mamalis 박사는 환자들에게 제네릭 NSAIDs 사용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오리지널 제품이 더 좋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만, 많은 환자들이 오리지널 약물의 치료비 를 감당할 형편이 못 된다고 하였다.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여러 번 사용할 필요가 없는 새로운 NSAIDs를 사용할 것이 분명하지만, 제 환자들 중에는 가끔 제네릭 ketorolac만 유일하게 감당할 수 있는 경우 도 있습니다.”라고 Mamalis 박사가 전했다. “ 제네릭 ketorolac의 효과가 좋고, 잘 듣긴 하 지만, 하루 네 번 사용해야 하며, [그리고] 다 른 점안제에 비해 작열감이 더 많이 동반되 는 경향을 보입니다.” Mamalis 박사는 수술전 NSAID 사용이 약리학적으로 효과적이라는 근거에는 동의 하지만, 이 방법이 항상 실용적이지는 않다 고 하였다. “환자들이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도록 하 는 게 어렵기 때문에 NSAIDs 치료는 대개 수술 당일 시작합니다.”라고 하였다. “환자들 에게 수술전 확장 및 항생제 점안액을 줄 때, 그 경우에 한해 NSAID를 처방합니다.” 포도막염이나 당뇨병 이력이 있는 환자 를 포함해 취약계층 환자군의 치료에 대해 Mamalis 박사는 수술 1주일 전 NSAID 치료 를시작해서천천히감량하도록한다고하였 다. “그런환자들에게는수술후 NSAID 치료 기간을 연장시키며, 종종 몇 주간 지속되기 도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비해 일반적인 환자에서는 2주 후에는 NSAID 치료를 중단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유타주에서 그가 치 료하는환자의대부분은백인(Caucasian) 및 북유럽계 혈통을 가지고 있어서 수술후 유 의한 염증이 나타날 경향이 적다고 하였다. “만약 아시아계나 히스패닉계, 아프리카 계 미국인을 수술해야 한다면, 이들은 수술 후 염증이 동반될 경향이 높기 때문에 이때 는 NSAID 치료를 보다 장기간 유지한 후 감 량할 것입니다.”라고 Mamalis 박사가 전했다. 향후 전망 Donnenfeld 박사는효과적인치료를위 해 필요한 항목 중 하나로 NSAIDs의 전방 내 주사 가능성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 고 있다. Davis 박사도 미래의 수술후 점안제들 에 대해 다른 약물전달방법을 기대하고 있 다. 그녀는 수술 후 복잡한 투약법을 단순화 할 수 있는 복합제 전달방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모든 치료제가 혼합된 약물을 수 술종료시점에주입하는것과같은치료법이 있다면, 환자들은점안제를투여하거나이러 한 모든 치료제가 혼합된 약물을 결막원개 에 주입하여 용해시킬 필요가 없을 것입니 다. 노인 환자들은 행동이 민첩하지 못하기 때문에기존의치료법보다이런새로운치료 법으로 치료결과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 니다.”라고 하였다. “어떤 환자들은 점안제를 넣을 때 도와 줄 수 있는 가족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라도 투약법을 보다 손쉽게 만들 필요가 있 으며, 그렇게 된다면 치료도 더 잘 받을 수 있을 겁니다.” EWAP Reference Donnenfeld ED, Perry HD, Wittpenn JR, Solomon R, Nattis A, Chou T. Preop- erative ketorolac tromethamine 0.4% in phacoemulsification outcomes: phar- macokinetic-response curve. J Cataract Refract Surg. 2006 Sep;32(9):1474-82. Editors’ note: Dr. Davis has nancial inter- ests with Bausch + Lomb. Dr. Donnenfeld has nancial interests with Alcon, Allergan, and Bausch + Lomb. Dr. Mamalis has no nancial interests related to his comments. Dr. Yoo has nancial interests with Alcon, Allergan, and Bausch + Lomb. Contact information Davis : eadavis@mneye.com Donnenfeld : ericdonnenfeld@gmail.com Mamalis : nick.mamalis@hsc.utah.edu Yoo : syoo@med.miami.edu Getting - from page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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