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September 2013

17 EWAP FEATURE September 2013 사용하도록한다고말했다. “일반적으로저는 술 전 일주일 동안 하루에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사용하도록 합니다.” Dr. Miller는 술 후 3-4주 동안 NSAID를 사용하고 4주 정도 후에 다시 체크하는 환자도 있다. 망막 환자에 있어 다초점 IOL렌즈 의 사용 Dr. Choudhry는 황반 질환이 있는 환자 에게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상적인 황반을 가지고 있고이전에망막열공이나자연스러운변화가 있었던환자의경우에는다초점렌즈삽입에 있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황반 질환은 대개 환자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다초점 IOL에 적합한 환자가 아니 라는 뜻이다. Dr. Rosenthal은 상당히 진행된 황반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있어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초기 황반 변성을 가진 환자 에게 있어서는 좋을 수도 있다. 다초점렌즈를 삽입하는것은약간의대비감도손실은있지 만, 근시를 개선시켜주고 시력을 좋게 해 줄 수 있다. Dr. Miller역시 황반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다초점렌즈를 삽입하는 것은 좋지않은 생각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일부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망막에서 대비감 도를 감소시키는 것은 다초점렌즈의 부작용 입니다”라고그는말했다. 당뇨나정맥폐쇄를 동반한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다초점렌즈 를 삽입할 수 없지만, 한 두 개의 드루젠 (drusen)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초점 IOL을 삽입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 도 있고, 의사의 판단으로 실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항상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것이다. 다초점렌즈를 통한 수술과 레이저 치료 다초점IOL과 황반 질환에 관련된 또 다른 우려는 만약 황반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 나중에 더 많은 수술을 해야 할 가능 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Dr. Rosenthal은 다초점 IOL을 통해 수술하는 것이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지 는 않는다고 말했다. 대개 다초점렌즈는 이후의 다른 수술이나 레이저 수술을 방해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문제를 일으킬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 “제 망막전공 동료들이 똑같이 생각하는 점은 현대적인 망막수술 장비를사용해서수술을할때, 다초점렌즈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심각한 장애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Dr. Miller는 다초점 IOL를 통한 수술은 가능하지만 망막 전문의들은 좀더 깨끗한 시야를선호할것이라고말했다. “후방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망막 전문의 들이 일반적으로는 다초점렌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WAP Editors’ note: Dr. Choudhry has no fi- 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e article. Dr. Rosenthal has financial interests with Bausch + Lomb (Rochester, N.Y.), Alcon (Fort Worth, Texas, USA/Hünen- berg, Switzerland), Abbott Medical Op- tics (Santa Ana, Calif., USA) and Rayner (East Sussex, UK). Dr. Miller has no fi- 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is article. Contact information Choudhry: netan.choudhry@gmail.com Miller: kmiller@ucla.edu Rosenthal: kr@eyesurgery.org Manish NAGPAL, MS, DO, FRCS(UK) Vitreo Retinal Consultant, Retina Foundation Near Shahibag Underbridge Shahibag, Ahmedabad – 4, Gujarat, India drmanishnagpal@yahoo.com “ 황 반 질환을 동반한 백내장 수술에 있어서의 어려움”이라는 제목의 글은 매우 유익하며 자주 접하게 되는 모든 전안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먼저 황반에 병변이 있는 환자에 있어 그것이 활성 또는 비활성 병변인지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것이 반흔이나 건성 황반변성인 경우, 백내장 수술 시 술 전 NSAIDs처치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낭포황반부종(CME)을 보이거나 과거 다른 한쪽 눈에 CME의 병력이 있었던 경우 또는 당뇨를 동반한 경우 등에서 술 전 및 술 후에 NSAIDs 사용이 요구되며, 예정된 수술 약 1주 전부터 투여할 것을 추천한다. 습성황반변성(wet AMD)가 있는 경우 anti-VEGF투여 후 병변이 건성이 되면 수술해야 한다. 그러나백내장이심해서검사를하기힘들거나시력저하가심한경우, 술후세포막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백내장 수술 끝에 anti-VEGF주사를 투여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황반 질환을 이미 동반한 환자에게 대비감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떠한 것도 향후 중심 시력에 장애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초점IOL을 삽입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다초점IOL을 삽입한 환자에게 초자체수술을 시행하는데 있어서의 걱정되는 점은 현재 우리가 가진 시각화 시스템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광각을 사용한 시력은 문제가 아니지만 만약 정밀한ERM이나 ILM peeling 같은 plano landers lens를 사용하여 고배율에서 수술하는 경우, 다초점 링은 선명한 시야를 방해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술 자는 경험으로 이를 극복해 낸다. Editors’ note: Dr. Nagpal declared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his comments. Views from Asia-Pacific 나 약한 모양소대와 같이 성가실 수 있는 여 러가지 상황에도, 유익한 장비이기 때문에 몇몇 의사들은 시도해 보기도 한다. 이는 펨토초레이저가 먼저 동공을 확장 하는데사용될가능성이있다는의미가된다. “저는 Shugarcaine, 페닐에프린과 같은 확장 용액을 사용하는 몇몇 의사들이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viscoelastic을 주입하고 동공을 여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Dr. Culbertson은 말했다. 그들은 Malyugin ring을 넣고 펨토초레이저로 환자에게 낭 절개, 수정체 분쇄 그리고 유화와 절개술을 한다. 이후 그들은 다시 환자를 전통적인 초음파유화술을 위해 현미경 앞으로 다시 데려온다고 그는 설명했다. Dr. Malyugin은 Malyugin ring과 함께 펨토초레이저를사용하고있는부다페스트의 Zoltan Nagy, MD 가 시도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Malyugin ring을삽입한후, 그는레이저가 수정체낭에 닿으면서 전안방에 있는 vis- coelastic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수정체낭절개술과 핵분쇄(펨토초레이저를 이용하여)를 하고 나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합니다”라고 Dr. Malyugin은 말했다. 전반적으로 Dr. Culbertson은 소동공 백내장수술에있어최근의기술향상에고무 되어 있다. “15년전, 소동공 케이스는 문제였습 니다”라고그는말했다. “이후우리는동공을 늘리는 방법을 익히고, 고리와 ring, 그리고 약물 요법을 사용해 동공을 확대하기 시작 했습니다. 지난 15년간 개발되어온 기술과 방법을 생각한다면 동공이 작아진 상태에서 수술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일 것입 니다.” EWAP Editors’ note: Dr. Culbertson has finan- cial interests with OptiMedica (Sunny- vale, Calif., USA). Dr. Lorente has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is article. Dr. Malyugin has financial interests with MST. Contact information Culbertson: wculbertson@med.miami . edu Lorente: rlorenteoftal@yahoo.es Malyugin: boris.malyugin@gmail.com 소동공 백내장 - from page 9 황반질환을 - from pag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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