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orld Korea March 2013 Issue
52 EWAP DEVICES March 2013 투약 효율을 - from page 50 특성에 따른 - from page 51 을 선택하게 돼 있어요. 그리고 수술 센터에 서 날을 얼마나 잘 관리해서 파손되지 않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겠지요.”라 고 Dr. Safran은 말한다. EWAP Editors’ note: Dr. Ambrosio has finan- cial interests with Oculus (Lynnwood, Wash., USA). Dr. Fontes has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his comments. Contact information Devgan: 800-337-1969, devgan@gmail.com Naseri: 415-221-4810, ext. 4707, ayman.naseri@va.gov Safran: 215-962 5177, safran12@comcast.net 날카로울 수는 없죠. 다이아몬드 절개도처 럼 깔끔한 절개를 낼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경험 많은 술자라 하더라도 다이아몬드 절 개도를 쓰는 것은 마치 뜨거운 칼로 버터를 자르는 것 같달까요, 촉각 피드백이 없습니 다. 주기적으로 벼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비싸다는 것도 흠이죠. 날 하 나에 수천 달러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더구나 지극히 얇기 때문에 자칫하면 감자 튀김마냥 부서집니다.” 절개 크기를 2.8에서 2.2 mm로 줄이려면 다이아몬드 날을 다시 벼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2.2에서 2.8로 다시 키우려면 새로운 날이 필요하고 추가 비용이 든다. 사파이어 날은 강철과 다이아몬드 사 이의 특성을 갖는다고 Dr. Devgan은 평가 한다. 재사용 가능하다. 강철보다는 비싸지 만 다이아몬드보다는 덜 비싸다. 강철보다 는 오래 쓰지만 다이아몬드보다는 수명이 짧다(수천 또는 수백 회 사용 가능). “보석급 다이아몬드 날은 부서뜨리지 만 않는다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펨토초 레이저로는 절개 형상을 더 다 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술자가 계획한 구조 대로 만들어지죠. 절개의 밑면과 윗면 역시 다이아몬드 절개도로 내는 것만큼이나 부드 럽습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 이 분야에 첫 발을 딛는 술자는 다이아 몬드 절개도를 사용하기 전에 금속 날을 써 서 수백 번 정도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다양한 절개도를 사용하면서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 술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절개를 염두해 수술 계획을 짜기 마련입니다. 나는 수련의들에게 내가 왜 금 속 날을 쓰라고 하는지 설명해 줍니다. 하 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자기가 해야죠.”라고 Dr. Naseri는 말한다. 수술 센터에서 강철 절개도를 쓰는 사 람은 자기 뿐이라고 박사는 말한다. “다이아 몬드 절개도를 쓴다 해도 측변 절개부가 없 는 구조로 된 것만 쓸 겁니다. 수술 센터에서 는 절개도 하나를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쓰 는데다 날이 사다리꼴이기 때문에 절개의 일관성이 너무 떨어져요.” Dr. Devgan은 수련의가 다이아몬드 절 개도를 사용할 경우 처음 몇 번은 전적으로 이들 옆에서 모든 과정을 일일이 지도한다. 촉각 피드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자신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날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Dr. Packer는 이 장치가 점안액 투약 방식을 개선할 뿐 아니라 환자의 처방 준수 성을 추적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 생각한 다. “이것은 전자 기기입니다. 또,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정보 수집과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환 자가 자신의 약물을 어떻게 취급하는지 파 악할 수 있죠.” 투여할 약물의 종류와 무관하게 거의 일정한 수준의 성능을 유지한다는 것이 이 기술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Dr. Ianchulev 는 말한다. 지금까지 90여 가지의 약물을 시 험했지만 장치는 항상 정상 기능을 발휘했 다. “약물 제조 방식을 변경하지 않아도 됩 니다. 제약 회사도 만족스러워 할 겁니다.” Dr. Packer는 이 장치가 카트리지 장착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즉, 환 자가 장치를 한 번 구입하기만 하면 약물 종 류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 편의성이 중요합니다. 사용하기 쉽고 편한 느낌을 주고 멸균 상태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EWAP Editors’ note: Dr. Packer has financial interests with Corinthian Ophthalmic. Dr. Ianchulev has financial interests with Corinthian Ophthalmic. Dr. Robin has no financial interests related to this article. Contact information Ianchulev: tianchul@yahoo.com Packer: mark@markpackerconsulting. com Robin: arobin@glaucomaexp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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